[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5일 ‘마음 잇는 통합 돌봄 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건강케어매니저 양성 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구리시가 후원한다.
지역에서 건강케어매니저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구리 시민 35명 안팎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 오후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노인 건강 돌봄의 이해와 실천 기술을 중심으로 △노인의 연령·신체·심리·사회적 특성 이해 △영양 및 구강 건강 관리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이해 △통증관리 및 근력 증진 △치매 및 만성질환 관리 △건강 상태 확인 및 관찰 실습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오후 3시간 이상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한국의료사협연합회 민간 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구리시 ‘마음 잇는 통합 돌봄 특화사업’의 건강케어매니저로 활동하며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건강 상태 확인과 지속적인 건강 관찰, 정서 지원 등 일상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신동화 구리시장은 참여자들과 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신 시장은 “건강케어매니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이 시민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리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9기 공약 사업인 ‘구리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