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아트빌공동체, 태양광 가로등 설치로 야간 안전 환경 개선

주민 73세대 동의로 태양광 가로등 8기 설치… 주민이 직접 야간조명 취약지역 선정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26 13:41




고양시 아트빌공동체, 태양광 가로등 설치로 야간 안전 환경 개선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내유동 신성아트빌라 주민공동체인 ‘아트빌공동체’ 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난 25일 태양광 가로등 8기를 설치해 야간 안전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경기도 소규모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와 아트빌공동체가 함께 추진했다.

아트빌공동체는 신성아트빌라 내 야간조명 취약지역을 직접 살펴보고 가로등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다.

이후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민동의서를 받아 전체 104세대 중 73세대의 동의를 얻었으며 70.2%의 높은 동의율을 기록했다.

주민들은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빌라 내 8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됐다.

이 중 6곳에는 기둥을 새로 설치해 태양광 조명을 달았고 나머지 2곳에는 기존 기둥을 보수한 뒤 태양광 조명으로 교체했다.

아트빌공동체는 가로등 설치에 앞서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공동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일반 주민모임과 마을공동체의 차이,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사례 등을 함께 살펴봤다.

이후 주민들은 지속적인 공동체 모임을 통해 마을의 안전 문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이번 태양광 가로등 설치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추진했다.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성아트빌라 주민들은 아트빌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찾으며 주도적으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트빌공동체는 오는 10월까지 ‘언제나 안전한 아트빌’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마을 안전 표지판 설치와 마을규약 제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 성과를 나누는 마을잔치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