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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타 통과

와부~화도 5.2km 구간 2차로 개량… 수레넘어고개 910m 터널 신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27 13:24




남양주시,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타 통과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기획예산처는 조용범 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142개 도로사업을 대상으로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이 가운데 54개 사업이 타당성을 확보했다.

시에서는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사업이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와부읍 중광마을 삼거리부터 화도읍 수레넘어고개까지의 총 5.2㎞ 구간의 2차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급경사와 급커브가 반복되는 수레넘어고개 구간에는 길이 910m 규모의 터널을 신설한다.

사업이 추진되면 보도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커브와 급경사 구간이 개선돼 교통사고 위험이 줄고 와부읍과 화도읍 간 차량 통행이 원활해져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생활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고시할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돼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으로 지역의 오랜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