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마을공동체와 시민 잇는다… 홍보콘텐츠 제작 실무 교육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 40명을 대상으로‘홍보콘텐츠 제작 실무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를 반영한 두 번째 역량강화 교육이다.
지난 7월 진행한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에 이어 마련됐다.
공동체의 결성 계기와 활동 목적, 주요 활동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표현하고 공동체 활동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생성형 AI와 디자인 플랫폼 Canva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 공동체의 실제 활동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전달할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AI를 활용해 쉽고 간결한 홍보 문구를 작성한 뒤 직접 홍보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기술 습득을 넘어 공동체가 ‘왜 모였고 무엇을 하는지’를 시민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공동체 활동과 가치를 새로운 관심과 참여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평소 우리가 기획한 활동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공동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공동체가 스스로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12월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이해교육을 운영해 공동체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넓혀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활동 자체뿐 아니라 그 가치와 이야기를 시민과 나누는 역량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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