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 군문화축제 기간 ‘계룡하늘소리길 특별 탐방’ 운영 (계룡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계룡시는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중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특별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하늘소리길은 계룡산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자연 공간으로 3군 본부가 조성된 이후 30여 년간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다.
2023년 7월 처음 문을 연 탐방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특별보호구역을 품고 있으며 1980년 이전의 문화사적까지 간직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특별 탐방 기간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 시간을 오전으로 조정하고 공휴일까지 개방 일정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일 탐방 인원을 기존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철 계룡하늘소리길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 행사장과 연계해 탐방을 마친 방문객들이 축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관광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계룡하늘소리길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토리텔링 테마 탐방도 운영한다.
전국 최초 작산단군전의 유물인 하마비를 탐방로 내로 이전하고 1900년대 민족종교의 성지로 알려진 용동리의 제단 터를 복원해 옛 신도안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탐방객들과 나눌 계획이다.
탐방 신청은 계룡시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가능하며 하루 최대 100명씩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룡하늘소리길 특별 탐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민군협력담당관 군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