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의회 ‘시민 삶의 질 향상 연구회’, 학교급식 현장에서 민생정책 해법 찾는다

고양특례시모두교육연합회 정책간담회 참여…급식환경·지역농산물 공급체계 등 현장 의견 청취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01 11:19




경기도 고양시 시청



[금요저널]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양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회가 지난 8월 26일 오후 7시 고양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고양특례시모두교육연합회’의 학교급식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학교급식 운영 현황과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소자·김정희·한주연·신지연·차지현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 전원과 학부모, 도의원, 고양교육지원청 및 고양시 급식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별 급식시설과 조리인력 여건, 급식 종사자의 노동강도와 인력수급 문제, 고양지역 농·축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실태, 경기도 광역공급체계 전환 이후 지역 농산물 공급 변화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특히 고양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관내 농·축·수산물 등을 우선 구매·공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있는 만큼, 연구회는 현행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작동하고 있는지와 지역 농산물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보완사항을 살펴볼 계획이다.

공소자 연구회장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급식 종사자의 근무환경, 학부모의 신뢰, 지역 농업인의 판로와 지역경제까지 연결되는 생활밀착형 민생정책”이라며 “고양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이 아이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지역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여건을 꼼꼼히 살펴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학교급식 및 지역 농산물 공급체계, 급식시설·인력 문제, 관련 예산과 조례의 실효성 등을 추가 검토하고 관계부서 및 현장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회는 공소자 의원을 회장, 김정희 의원을 부회장으로 하고 한주연·신지연·차지현 의원이 참여하는 5인 의원연구단체로 오는 11월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생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