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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저소득층 학원비 80% 지원 ‘꿈 쑥쑥’ 재협약

시 40%·학원 40% 분담…학생 본인 부담 20%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01 14:30




경기도 안양시 시청



[금요저널] 안양시는 안양시학원연합회와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재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장 및 임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에게 수강료의 80%를 감면해 주는 민관 협력 교육 복지 사업이다.

안양시와 참여 학원이 학원비를 각각 40%씩 지원하며 수혜 학생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시 지원 재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하며 현재 관내 105개 학원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2017년 8월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700여명이 지원받았다.

올해도 78명의 학생들에게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장은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재협약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열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원연합회 여러분이 나눠 주신 따뜻한 마음이 힘든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안양시·안양시학원연합회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 재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1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안양시·안양시학원연합회 ‘꿈 쑥쑥 학원비 지원 사업 재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