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마을 월곶’, 취약계층에 건강과 온정 나누는 ‘사랑맘 행복도시락’ 사업 재개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 월곶동 마을공동체 ‘행복마을 월곶’ 이 지난 1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맘 행복도시락’지원사업을 재개했다.
‘행복마을 월곶’은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7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며 건강 증진과 정서적 고립 예방에 힘써왔다.
사업은 학교급식 예비식을 활용해 매주 화·목·금요일 주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자원봉사자 13명은 기쁨의교회 2층에 있는 열린카페에서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 가정에는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펴왔다.
학교 방학과 하절기 휴식기를 마친 뒤 9월 1일부터 재개된 하반기 사업에서는 도시락 지원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조방훈 ‘행복마을 월곶’회장은 “전달해 드리는 도시락 한 끼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상선 월곶동장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사랑맘 행복도시락’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역사회가 스스로 돌보는 든든한 복지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복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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