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개막식 진행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노인복지관 별관에서 2026년 시니어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개막식을 진행했다.
전시회는 9월 1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전시를 통해 시니어 작가들의 작품을 먼저 선보인 후, 전문가 평가와 관람객 방명록 의견을 바탕으로 60점의 작품을 선정해 오프라인 전시로 이어졌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연계하고 전문가와 관람객의 의견을 반영해 시니어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식은 노인복지관 하모니카반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심사위원이 작품 심사 과정에서 느낀 점과 작품에 담긴 표현 및 특징을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니어 작가들의 소감 나눔과 시니어 도슨트의 전시 안내가 진행됐다.
시니어 도슨트는 전시 감상 방법과 작품별 감상 포인트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이 작품에 담긴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열정을 함께 느끼고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 작가와 어르신,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작품으로 표현된 뜻깊은 자리”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작가님들의 삶과 이야기를 많은 분이 함께 감상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옥희 시니어 작가는 “배움을 시작할 때는 내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꾸준히 배우고 연습하다 보니 이렇게 전시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것을 배우며 즐겁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니어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에서는 노인복지관과 어르신작은복지관의 시니어 작가들이 정성껏 완성한 서예, 사군자, 수채화, 연필그림, 색연필 일러스트, 캘리그래피,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60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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