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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12일 열린 제3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상진시장에게 분당보건소 신축 등 대규모사업발주 중단과 산하기관 알박기인사,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심성 행사중단 등을 요구했다.조 의원은 "임기종료를 얼마남지 않은 신상진시장이 대규모 신규사업들을 진행하고 산하기관에 알박기 인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차기시정부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성남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추경은 재난이나 긴급 현안 대응을 위한 예산임에도 선심성 신규사업이 포함되어 있다"며 "임기 말 추경을 통해 정책사업이 추진되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행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성남시가 매년 8~10월에 개최해 온 파크콘서트를 올해는 3월로 앞당겨 개최하기로 한 점에 대해서도 "수천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를 갑자기 추진하는 것은 선거를 위한 선심성행사로 밖에 볼수 없으며 성남시정을 선거용으로 전락시킨다는 우려를 표하며 중단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행정은 시민의 신뢰 위에서 운영되어야 한다"며 "신상진 성남시장은 신규사업 추진, 과도한 인사권 행사,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행사 등은 즉각 중단하고 공직선거법 취지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원칙을 엄중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은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사회적 환경 변화 속에서 성남형 기본사회 모델을 모색하고 시민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와 최만식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 유관 단체, 시민 등 약 40여명이 함께해 성남형 기본사회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토론회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와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강남훈 교수는 발제에서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다운 삶과 행복추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사회"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일자리 구조 변화와 불평등 심화 속에서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AI 시대에는 데이터와 지식 등 사회적 공유부에서 창출되는 부를 사회 전체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홍선미 교수는 '성남형 기본돌봄 시스템 구축 방안'발표에서 초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 돌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보건 의료 복지 주거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와 AI 데이터 기반 돌봄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건강 모니터링 등 선제적 돌봄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윤환 성남시의원, 정균승 국립군산대학교 명예교수, 김경문 사단법인 기본사회 성남공동대표, 송종운 기본사회 정책연구소장,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성남형 기본사회 정책의 실행 전략과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조정식 의원은 "성남형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의료 돌봄 기술을 통합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지키는 새로운 사회 모델"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성남시가 AI 기반 돌봄과 공공의료를 결합한 기본사회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오늘 논의된 정책 제안들을 바탕으로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요저널]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원도심 하수관로 6곳에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설치한 곳은 신흥2동, 중앙동, 은행2동 일대의 일부 보행로 구간으로 맨홀, 빗물받이 등에서 올라오는 하수 악취로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해당 구간의 악취 농도 측정 결과 평균 4등급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총 3억6000만원을 들여 하수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했다.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 시설은 높이 3.5m의 지주형 구조물이다.해당 시설은 센서를 통해 하수관 내부의 황화수소 등 악취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악취 농도가 기준치인 0.5ppm 이상이면 송풍 팬이 자동으로 작동해 악취 가스를 포집한다.포집된 악취 가스는 시설 내부에 장착된 활성탄 등 흡착·분해 장치를 통해 처리된 뒤 정화된 공기로 배출된다.시는 활성탄 등 흡착·분해제를 연 1회 주기적으로 교체·관리해 하수 악취 저감 효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오는 3월에는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악취 농도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에 큐알코드를 부착한다.이번 시설은 오는 6월 수정·중원지역 4곳에 추가 설치된다.시 관계자는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은 우수관과 오수관이 합류하는 방식의 하수관로 비중이 55%로 높아 민원이 잦은 편”이며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 시설 외에도 스프레이형 저감 시설 설치, 정화조 공기 공급 장치 점검 등을 병행해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2월 23일 성남교육지원청과 ‘초등학생 대상 긴급 구조 요청 성남벨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남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12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이 울리는 휴대용 기기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3월 성남벨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에 단말기를 배부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초등학생 안심 물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성남교육지원청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성남시와 공유하는 등 행정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위급 상황에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며 “초등학생의 안전사고나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2월 20일 시의회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공정한 자문을 수행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기구로 시의원의 윤리 관련 사안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법조계,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위원들은 앞으로 윤리특별위원회 등의 요청에 따라 관련 사안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안광림 부의장은 위촉식에서"시민의 신뢰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다면 성남시의회의 윤리 수준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엄정하고 균형 잡힌 자문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위원들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독립적인 자문을 수행해 의회의 윤리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성남시의회는 이번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의회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가 기술 혁신과 수출 주도 성장을 이끌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는 ‘2026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해 제품 혁신, 시장 개척, 스마트 혁신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총 5억9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기업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금은 시제품 개발과 디자인 개선, 지식재산권 확보,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디지털 전환 등 기업이 자율적으로 설계한 과제 수행에 활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4년도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지식서비스업의 경우 20억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또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해야 하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3% 이상 △수출액 비중 30% 이상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8개 기업에 총 40개 과제를 지원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특히 올해는 지원 한도를 기존 76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우수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유망 중소기업에서 스타기업,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지원을 한층 체계화할 계획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5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20일 신혼부부와 예비 부모를 위한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리플릿 ‘성남에서 신혼부부가 사는 법’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리플릿은 신혼·임신·출산·육아의 단계별로 흩어져 있던 지원사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지원제도가 있는 줄은 알지만, 언제 무엇을 신청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생애주기 순서에 따라 지원 대상·내용·금액·신청 방법·문의처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리플릿에는 △신혼부부 대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등록관리·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해님달님 놀이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등 주요 사업이 망라되어 있다.특히 난임 시술이 중단된 경우에도 별도 의료비를 지원하고 백일해 예방접종을 임산부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양가 부모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세부 사업까지 빠짐없이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리플릿은 제작 의도에 맞게 신혼부부와 출산, 육아가정이 다수인 신혼희망타운 공동주택 단지에 비치할 예정이며 해당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수령할 수 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저출생은 국가적 위기이지만, 실질적인 해법은 시민의 삶에 가장 가까운 지자체에서 나와야 한다”며 “이번 리플릿이 출산과 양육을 고민하는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올해 전기·수소차 5143대에 대해 차종별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위해 총사업비 459억원을 투입한다.전기 차량 지원 물량은 △전기 승용차 2000대 △전기 화물차 150대 △전기 버스 9대 △전기 이륜차 150대다.수소 차량 지원 물량은 △수소 승용차 200대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저상 수소버스 45대 △출입구 계단이 2개 이상인 고상 수소버스 30대다.성남시는 올해부터 기존에 소유하던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한 뒤 전기 승용차 또는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면 최대 13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전환지원금’제도를 신설해 운용한다.전환지원금 지원 물량은 전기 승용차와 전기 화물차를 합쳐 2559대다.청년층이 생애 최초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기본 보조금 외에 차종에 따라 최대 116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다자녀 가구 역시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추가 보조금 혜택이 주어진다.18세 이하 자녀가 2명인 가구에는 100만원, 3명 가구에는 200만원, 4명 이상 가구에는 30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성남시에 거주한 개인, 단체, 법인이다.신청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서 하면 된다.보조금은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급한다.성남시는 지난해 3520대의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자에게 총 52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성남지역 전체 등록 차량 38만8731대 가운데 친환경 차량은 4.2%인 1만6375대이며 이 중 전기차는 1만5623대, 수소차는 752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등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에는 시설관리원 휴게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단지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는 자부담이다.지원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휴게시설 설치 의무 대상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을 우선으로 하고 예산 집행 후 잔액이 발생할 경우 시설관리원 휴게시설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분야는 건축물대장에 휴게시설로 등재된 시설이거나 사업 완료 전까지 휴게시설로 용도 변경이 가능한 공간이다.휴게시설 신설은 물론 기존 시설의 구조 개선, 환기·환풍 설비, 샤워시설, 도배·장판 등 개보수와 함께 에어컨, 소파, 침대, 정수기 등 비품 교체 및 신규 구입도 지원한다.또한 지하에 위치한 휴게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거나, 휴게시설이 없는 단지가 지상에 신설하는 경우, 상생 아파트 공동선언문을 체결한 단지, 단기 근로계약 근절을 추진한 단지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3월 11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를 작성해 성남시청 7층 공동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성남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17개 단지 26개소에 총 1억800만원을 지원하며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의 ‘채무 제로 도시’ 선언을 두고 성남시의회에서 재정 운용의 실용보다 정치적 치적 쌓기,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식 권력 중심의 언어도단적 이벤트라는 비판이 제기됐다.19일 최현백 성남시의원은 성남시가 제출한 ‘통합재정안정화계정’ 조성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남시는 ‘채무 제로 도시’가 아니라 오히려 성남시 ‘곳간’인 ‘재정안정화계정’에 적신호가 켜진 비상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최 의원은 “성남시 ‘재정안정화계정’은 2022년 1조 68억 원에서 23년 6,724억 원, 24년 6,986억 원, 25년에는 5,350억 원으로 반토막 났다”며, “여기에 2026년도 집행 계획액 2,779억 원까지 반영하면 잔액은 2,571억 원에 불과해, 신상진 시장 4년 만에 약 75%가 급감하며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의 ‘채무 제로 도시’ 선언은 언어도단이자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최현백 의원은 성남시 ‘재정안정화계정’이 악화된 핵심 원인으로 신상진 시장의 지방채 조기상환을 지목했다.민선 7기 성남시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공원녹지 토지매입 추계 비용 총 4,252억 원 중 2,40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발행했다.이자율은 2019년 1.75%, 20~21년 1.5%이었으며, 이자 비용의 70%를 5년간 ‘국비’로 지원받기 때문에, 성남시의 실제 이자 부담률은 연 0.45~0.525%에 불과했다.이에 반해 성남시의 ‘재정안정화계정’은 정기예금으로 예치 시기에 따라 연 2.47~3.25%의 이자율로 운용되고 있다.최 의원은 “결국 고금리 자산인 성남시 ‘재정안정화계정’을 깨서 저금리 지방채를 3년 조기 상환함에 따라, ‘재정안정화계정’을 악화시키고, 재정 운용방식에 따라 최소 1백억 원 이상 세입 손실을 자초했다”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실익 등, 모든 것을 외면한 ‘미숙 행정’이다”고 비판했다.이어 “애초 계획대로 지방채를 분할 상환했다면, ‘재정안정화계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이자 세입을 확보하면서 ‘지방채’ 관리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채무 제로 도시’라는 정치적 치적을 쌓기 위해 1백억 원 이상 ‘시민 혈세’를 날려버린 것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의 전형이다”고 강조했다.성남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정안정화계정’의 재정을 투입해 2023년 800억 원, 25년 320억 원, 26년 1,120억 원을 포함해 총 2,240억 원의 지방채를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최 의원의 설명처럼, 성남시 ‘재정안정화계정’의 이자율은 연 2.47~3.25%로 운용되고, 지방채 이자율은 연 0.45~0.525%로 최소 2%의 이자율 차이가 난다.즉, 성남시가 지방채를 3년 조기 상환했다고 하니, 연 단리 2% 이율만 적용해도 연간 44억 8천만 원씩 3년간 134억 4천만 원 세입 손실을 본 셈이다.그런데도 신상진 시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29년까지 나눠서 분할 상환하게 되면 지금 일시에 상환하는 것보다 27억 원이 더 늘고, 그래서 우리가 혈세를 절약하는 의미도 있고”라고 밝혔다.또한 시민들과의 ‘26년 새해 인사회’를 통해서도 지방채 조기상환에 따라 시민 혈세 27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이에 최 의원은 “신상진 시장이 결과만 제시한 일방적 주장은 ‘수박 겉핥기식’ 설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신상진 시장은 ‘지방채 조기상환에 따른 27억 원 혈세 절감’ 주장에 대해, 해당 금액이 어떤 전제로 계산한 산출 근거인지?, 지방채 ‘국비 지원’ 구조와 ‘재정안정화계정’ 운용에 따른 기회비용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에 대해 성남시민께 정확히 소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최 의원은 “재정안정화계정은 세수 감소나 경기 침체에 따른 재정수입 불균형 조정, 지방채 상환, 대규모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지방재정의 마지막 보루다”라며, “불과 4년 만에 ‘재정안정화계정’이 급격히 고갈된 것은 성남시 재정 운용 전반에 구조적 문제가 누적되고 있다는 분명한 적신호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성남시 재정의 곳간까지 털어가며 신상진 시장의 치적을 쌓기 위한 ‘채무 제로 도시’ 선언이 과연 시민의 이익에 부합했는지?, 시민을 대신해 성남시의회가 냉정하게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최 의원은 “지금 성남시에 필요한 것은, 재정 상황을 왜곡해 ‘채무 제로 도시’라는 비양심적 이벤트가 아니라, 바닥을 보이는 ‘재정안정화계정’을 어떻게 복원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현재 성남시 곳곳에는 ‘채무 제로 도시’선언, ‘성남시민임이 자랑스럽다’라는 불법 현수막이 도배하고 있다”며,“신상진 시장은 왜곡된 불법 현수막을 신속히 철거하고 ‘채무 제로 도시’ 뒤에 숨겨진 기회비용과 위험은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한 고백과 실상을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정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구직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총 5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참여 기업과 채용 직종은 △㈜현대에쓰앤에쓰 △㈜케어마스터 △노무법인 더보상 법률원 △프리미안데이케어 △하이머시닝㈜ △㈜아람인테크 △케이엔자산관리㈜ △공정노무법인 △㈜대원버스 △이엠플러스 △파네트리 △분당센트럴요양병원이다.구직자는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희망 기업의 부스에서 순서에 따라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시는 현장 면접과 함께 1대1 취업 컨설팅,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참여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일자리센터 또는 성남시일자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성남 토크콘서트’강연자로 부모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는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 교실 교수를 초빙한다.강연은 오는 2월 24일 오후 1시 2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토크콘서트 주제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다.조 교수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식을 설명한다.애정과 훈육의 균형 필요성도 강조한다.양육의 목표도 다룬다.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자신이 속한 집단과 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는 성숙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내용이다.조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30여 년간 아동 대상 심리 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과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