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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성남시는 올해 3억원을 투입해 낙상 위험이 큰 취약계층 노인 50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노인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대상 가구는 최대 60만원 한도에서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목욕의자, 기립 지지대 등의 낙상 예방 주거개선 품목 설치를 지원받는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이면서 장기 요양 재가급여자 요양시설 퇴소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중점군 장기 요양 등급판정 대기자와 등급외자 낙상 취약 요인을 가진 장애인 어르신이다.신청은 연중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성남시 관계자는 “낙상은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고”며 “고위험 어르신에 대해서는 맞춤형 안전 환경 개선을 통해 예방 중심의 생활안전 보호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우현 의원은 12일 열린 제3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례삼동선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남한산성 순환도로 방음터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 의원은 "최근 위례신사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 것은 지방정부의 강한 정책 의지와 행정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위례삼동선 역시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어 "위례삼동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위례신도시와 성남하이테크밸리, 광주시를 연결해 성남 동부권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비타당성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남한산성 순환도로 소음 문제와 관련해 "도로 확장 이후 단대동과 금광동 일대 주민들이 교통소음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이 방음터널 설치를 요구하며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겠다는 의사까지 밝힌 만큼 행정이 더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의원은 "위례삼동선은 성남 동부권 교통 개선을 위한 핵심 광역철도 사업이고 남한산성 순환도로 방음터널은 주민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필수 대책"이라며 "성남시가 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의 ‘채무 제로 도시’ 선언을 두고 성남시의회에서 재정 운용의 실용보다 정치적 치적 쌓기,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식 권력 중심의 언어도단적 이벤트라는 비판이 제기됐다.19일 최현백 성남시의원은 성남시가 제출한 ‘통합재정안정화계정’ 조성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남시는 ‘채무 제로 도시’가 아니라 오히려 성남시 ‘곳간’인 ‘재정안정화계정’에 적신호가 켜진 비상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최 의원은 “성남시 ‘재정안정화계정’은 2022년 1조 68억 원에서 23년 6,724억 원, 24년 6,986억 원, 25년에는 5,350억 원으로 반토막 났다”며, “여기에 2026년도 집행 계획액 2,779억 원까지 반영하면 잔액은 2,571억 원에 불과해, 신상진 시장 4년 만에 약 75%가 급감하며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의 ‘채무 제로 도시’ 선언은 언어도단이자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최현백 의원은 성남시 ‘재정안정화계정’이 악화된 핵심 원인으로 신상진 시장의 지방채 조기상환을 지목했다.민선 7기 성남시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공원녹지 토지매입 추계 비용 총 4,252억 원 중 2,40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발행했다.이자율은 2019년 1.75%, 20~21년 1.5%이었으며, 이자 비용의 70%를 5년간 ‘국비’로 지원받기 때문에, 성남시의 실제 이자 부담률은 연 0.45~0.525%에 불과했다.이에 반해 성남시의 ‘재정안정화계정’은 정기예금으로 예치 시기에 따라 연 2.47~3.25%의 이자율로 운용되고 있다.최 의원은 “결국 고금리 자산인 성남시 ‘재정안정화계정’을 깨서 저금리 지방채를 3년 조기 상환함에 따라, ‘재정안정화계정’을 악화시키고, 재정 운용방식에 따라 최소 1백억 원 이상 세입 손실을 자초했다”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실익 등, 모든 것을 외면한 ‘미숙 행정’이다”고 비판했다.이어 “애초 계획대로 지방채를 분할 상환했다면, ‘재정안정화계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이자 세입을 확보하면서 ‘지방채’ 관리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채무 제로 도시’라는 정치적 치적을 쌓기 위해 1백억 원 이상 ‘시민 혈세’를 날려버린 것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의 전형이다”고 강조했다.성남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정안정화계정’의 재정을 투입해 2023년 800억 원, 25년 320억 원, 26년 1,120억 원을 포함해 총 2,240억 원의 지방채를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최 의원의 설명처럼, 성남시 ‘재정안정화계정’의 이자율은 연 2.47~3.25%로 운용되고, 지방채 이자율은 연 0.45~0.525%로 최소 2%의 이자율 차이가 난다.즉, 성남시가 지방채를 3년 조기 상환했다고 하니, 연 단리 2% 이율만 적용해도 연간 44억 8천만 원씩 3년간 134억 4천만 원 세입 손실을 본 셈이다.그런데도 신상진 시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29년까지 나눠서 분할 상환하게 되면 지금 일시에 상환하는 것보다 27억 원이 더 늘고, 그래서 우리가 혈세를 절약하는 의미도 있고”라고 밝혔다.또한 시민들과의 ‘26년 새해 인사회’를 통해서도 지방채 조기상환에 따라 시민 혈세 27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이에 최 의원은 “신상진 시장이 결과만 제시한 일방적 주장은 ‘수박 겉핥기식’ 설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신상진 시장은 ‘지방채 조기상환에 따른 27억 원 혈세 절감’ 주장에 대해, 해당 금액이 어떤 전제로 계산한 산출 근거인지?, 지방채 ‘국비 지원’ 구조와 ‘재정안정화계정’ 운용에 따른 기회비용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에 대해 성남시민께 정확히 소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최 의원은 “재정안정화계정은 세수 감소나 경기 침체에 따른 재정수입 불균형 조정, 지방채 상환, 대규모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지방재정의 마지막 보루다”라며, “불과 4년 만에 ‘재정안정화계정’이 급격히 고갈된 것은 성남시 재정 운용 전반에 구조적 문제가 누적되고 있다는 분명한 적신호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성남시 재정의 곳간까지 털어가며 신상진 시장의 치적을 쌓기 위한 ‘채무 제로 도시’ 선언이 과연 시민의 이익에 부합했는지?, 시민을 대신해 성남시의회가 냉정하게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최 의원은 “지금 성남시에 필요한 것은, 재정 상황을 왜곡해 ‘채무 제로 도시’라는 비양심적 이벤트가 아니라, 바닥을 보이는 ‘재정안정화계정’을 어떻게 복원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현재 성남시 곳곳에는 ‘채무 제로 도시’선언, ‘성남시민임이 자랑스럽다’라는 불법 현수막이 도배하고 있다”며,“신상진 시장은 왜곡된 불법 현수막을 신속히 철거하고 ‘채무 제로 도시’ 뒤에 숨겨진 기회비용과 위험은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한 고백과 실상을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정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 구직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총 5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참여 기업과 채용 직종은 △㈜현대에쓰앤에쓰 △㈜케어마스터 △노무법인 더보상 법률원 △프리미안데이케어 △하이머시닝㈜ △㈜아람인테크 △케이엔자산관리㈜ △공정노무법인 △㈜대원버스 △이엠플러스 △파네트리 △분당센트럴요양병원이다.구직자는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희망 기업의 부스에서 순서에 따라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시는 현장 면접과 함께 1대1 취업 컨설팅,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참여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일자리센터 또는 성남시일자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성남 토크콘서트’강연자로 부모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는 조선미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 교실 교수를 초빙한다.강연은 오는 2월 24일 오후 1시 2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토크콘서트 주제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다.조 교수는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식을 설명한다.애정과 훈육의 균형 필요성도 강조한다.양육의 목표도 다룬다.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자신이 속한 집단과 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는 성숙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내용이다.조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30여 년간 아동 대상 심리 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과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돼, 식품 제조 소공인을 위한 분석·연구 지원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남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의 인프라 고도화와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특히 첨단 분석 장비 도입으로 분석 소요 시간은 절반 수준으로 줄고 샘플 처리량은 크게 확대돼 소공인의 제품 개발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성남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는 2021년 중원구 상대원동에 설립된 기관으로 식품 제조 분야 소공인을 대상으로 식품 분석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총 80종의 시험·분석 장비를 보유해 다양한 품질 평가와 연구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콜레스테롤 및 지방산 분석용 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추가 도입해 분석 소요 시간을 기존 2일에서 1일로 단축한다.또한 성능이 뛰어난 상위 모델의 단백질 분해 장치를 신규 도입해 동시 처리 가능한 샘플 수를 2개에서 8개로 확대한다.장비 확충과 함께 소공인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식품 표시기준 법률 해설과 영양성분표 산출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가 1:1 매칭을 통해 식품 표시사항 및 수출국별 라벨링 기준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도화된 장비로 확보한 정밀한 분석 결과를 제품 포장과 마케팅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성남시 소공인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며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식품 소공인들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솔로몬의 선택’ 22~24기 행사 참가 희망자 300명을 모집한다.이 행사는 미혼 청춘 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추진돼 올해로 4년 차다.이번 기수별 참여 인원은 100명이다.행사 일정은 △22기, 3월 21일 분당구 삼평동 감성타코 판교점 △23기, 3월 22일 감성타코 판교점 △24기, 3월 28일 분당구 백현동 탭 퍼블릭 판교점이다.성남시는 행사 당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서먹함 깨기, 소그룹 교류, 1대 1로 돌아가며 대화하기, 커플 게임 등 단계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미혼 직장인이다.1986년생부터 1998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포함한다.신청은 성남시 홈페이지나 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 하면 된다.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1차례 열려 누적 509쌍이 커플로 이어졌다.이 가운데 성남시에 공식적으로 결혼을 알려온 커플만 16쌍이다.이 행사는 국내외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프랑스 공영방송, 영국 가디언 등 11개사가 이른바 ‘K-중매’정책을 주요 기사로 다뤘다.서울시, 인천시 등 전국 9곳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문의도 이어졌다.시 관계자는 “솔로몬의 선택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설계한 미혼남녀 관계 형성·교류 프로그램”이며 “결혼을 알려온 16쌍 외에 별도로 알리지 않고 결실을 본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실제 성과는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3주간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 ‘2026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50개 동을 순회하며 3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인사회에는 시민 8390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소통 시간은 3400분에 달했다.이번 새해 인사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해 덕담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민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동별 방문 형식으로 진행돼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시정 운영 방향 설명에서는 △예산 △4차산업 △도시개발 △교통 △의료·복지 △교육·청년 △생활편의 △환경 등 8개 주요 분야별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정비 사업이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수정구와 중원구에서는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졌고 분당구에서는 재건축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필요성에 대한 질의가 다수 제기됐다.이에 시는 교통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 소통을 확대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는 한편 도시정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밖에도 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복지 확대,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8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이번 새해 인사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단기 과제는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중장기 과제는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또한 처리 결과를 시민에게 공유해 소통 행정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미취업 청년 100명을 전문 컨설턴트와 1대 1 매칭해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보 부족과 취업 준비 경험 미흡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19~39세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참여 청년은 오는 3월~6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 전화, 대면 등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세 차례 만나 공기업, 대기업 등 취업 전략을 지원받는다.컨설턴트는 매칭된 청년의 구직 활동 현황과 관심 분야, 경력 사항 등을 사전 분석한 뒤 희망 기업 정보 제공,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면접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 청년이다.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오는 2월 27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1대1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여 실질적인 구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남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61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53곳에 총 308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분야별로 28개교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55억원을 투입한다.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개축비로는 2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중·고교 신입생 교복 등 교육과정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등 8개 사업에는 47억원을 편성했다.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특성화 사업 등 성남미래교육 분야 10개 사업에는 83억원을,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원사업에는 103억원을 각각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최근 교육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분야, 48개 세부 사업에 대해 이같이 교육경비 지원을 의결했다.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며 “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31년까지를 목표로 한 중장기 추진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시는 2월 12일 오후 2시 시청 7층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7월 말까지 성남시정연구원이 맡는다.시는 용역을 통해 내년부터 5년간의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 영역을 중심으로 정책 청사진도 마련한다.이를 위한 주요 과업은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성과 분석 △여성친화도시 인식과 시민 정책 욕구 조사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성남시 특화사업과 대표 과제 발굴 등이다.성남시민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집단 면접 인터뷰 15명, 전문가 3명에 대한 면접 조사도 진행한다.도시 전반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고 시민 체감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해 올해 9월 성평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미래 5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요저널]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당 신도시의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기존 1만2000호에서 3만 호로 확대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11일 신상진 성남시장 명의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분당 신도시 주민들은 미래형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지지와 참여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주민들의 높은 정비 의지와 열망을 담아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의 과감한 확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성남시는 서한에서 “분당은 지난 선도지구 공모 당시 기준 물량의 7배가 넘는 5만9000호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정도로 정비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았지만, 제한된 물량으로 인해 수 만명의 주민이 탈락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며 현재도 약 35개 구역, 5만여 세대가 1만2000세대라는 제한된 물량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물량 확대 요구와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성남시는 “분당은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신속한 행정 추진과 높은 주민 동의율을 이미 입증한 지역”이라며 “준비된 곳에 정비 물량을 집중하는 것이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분당 외 4개 신도시 선도지구에서 소화하지 못한 미지정 물량 약 1만7000호를 수요가 확실한 분당에 반영한다면, 정부의 전체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2026년에도 약 5만호 규모의 특별정비계획 지정 제안 신청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급 물량을 합리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주민들 간 소모적인 경쟁을 줄이고 수도권 주거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 신호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단순한 정비사업이 아닌 노후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기능을 향상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분당이 노후계획도시 재창조의 성공 신화가 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전폭적인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성남시는 이번 건의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