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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돌봄 건강 참여가 균형 잡힌 활기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담은 '대구광역시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했다.이번 노인복지종합계획은 대구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6조에 따라 처음 수립하는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능동적 참여와 역량 강화, 돌봄 안전,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의 핵심 전략을 담았다.2023년 실시한 대구 노인실태조사 결과 가장 시급한 노인정책으로 돌봄 및 일자리가 77%를 차지했고 노후에 건강 악화 시 희망하는 거주 형태는 재가서비스를 받으며 현재 살고 있는 집이 67.7%로 조사됐다.또한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로 일상생활 지원, 안전 지원, 병의원 동행 외출 지원 서비스 순으로 나타났다.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와 정부 정책 방향, 현장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건강한 노화 실현, 든든한 노년 보장, 즐거운 노후 지원'을 목표로 건강 및 지역돌봄 안전망 강화 경제적 안정 및 사회참여 확대 평생교육 및 문화향유 증진 포용적 복지체계 구축의 4대 추진전략과 70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첫째, 건강 및 지역돌봄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의료 돌봄 주거 서비스 연계, 자기돌봄 역량 유지, 스마트 돌봄 기술 활용'을 중점 추진과제로 19개 사업을 추진한다.둘째, 경제적 안정 및 사회참여 확대 분야는 '노인일자리 다양화, 소득 보장 및 자립 지원, 세대 교류 및 권익보호'를 중점 추진과제로 20개 사업을 추진한다.셋째, 평생교육 및 문화향유 증진 분야에서는 '맞춤형 평생학습 확대, 문화예술 여가 활성화, 활동 교류 기반 조성'위해 15개 사업을 추진한다.넷째, 포용적 복지체계 구축 분야에서는 '고령자 맞춤형 주거 지원,일상생활 지원 및 생활안전 환경개선'을 중점 추진과제로 16개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5개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해 초고령사회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으로 2026년에는 93개 세부사업에 총 2조 575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노인복지종합계획은 지역 어르신의 실제 생활과 지역 특성을 정책 전반에 반영해 일자리 돌봄 여가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해 전 세대가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지역미래무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업해 청년무역사관학교를 확대 운영한다.'청년무역사관학교'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맞춰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지역 청년 인재를 양성해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 경쟁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2013년 시작된 이래 총 8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취업률이 92.8%에 달하는 지역 최고의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올해 모집인원은 72명으로 대구 경북 소재 3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자 이거나, 대구 경북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단, 타 지역 대학생이면 부모님 주소지가 대구 경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참여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올해 교육의 특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이다.5월부터 온라인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무역 기초 지식을 쌓은 뒤, 6월부터 오프라인 본 교육과 6박 7일간의 몰입형 합숙 훈련을 통해 수출시뮬레이션 및 해외마케팅 경진대회 등 실질적인 무역 역량을 강화한다.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글로벌 무역 현장 탐방 인원을 2배로 늘려 직접 해외시장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한다.또한, 국내 최대 종합상사 체험형 현장 견학, 지역 우수기업 인턴십과 취업박람회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이밖에 수료생들은 선배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청년무역인연합'에 가입해 선배들로부터 1:1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와 경북의 우수한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실질적인 무역 현장에서 활약하며 지역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무역 전문가를 꿈꾸는 대구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달성사업처는 2월 11일 각각 청렴·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안전동행’활동의 일환으로 노사가 협력해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안전 실천 중심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생활 속 청렴성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사업처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사가 합동해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렴·안전 실천 결의를 통해 부패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특히 시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및 안전신고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행동과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윤리경영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청렴·안전 캠페인과 참여형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과 안전은 공공기관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요저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2026년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시립 3개 박물관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나라를 지킨 대구, 대구 정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 시민정신’의 뿌리를 조선시대 선비정신과 근대 독립운동에서 찾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대구시민주간 8일에만 한정하지 않고 4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대구시립 3개 박물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강연 △공연 △체험 △답사 등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의 독립운동 전개 양상과 숨은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독립운동사에서 바라 본 대구, 대구정신’이라는 주제로 2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전문가 특강이 열리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대구광역시 무형유산을 통해 호국의 성지인 팔공산 자락에서 두드려도 깨지지 않는 방짜유기의 강인함을 우리 민족 불굴의 저항정신으로 승화시킨 특별 공연)과 ‘탁본자료로 만나는 팔공산 역사문화의 깊이’를 주제로 하는 전문가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향토역사관에서는 ‘임진왜란과 대구, 대구정신’이라는 주제로 임진왜란시기 대구지역 동향과 의병 항쟁에 대해 살펴보는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2월부터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1차)는 1907년 대구군민대회와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대구 시내를 걷고 △2차)는 임진왜란 시기 나라를 지킨 의병들의 흔적을 찾아 대구와 경남 의령을 방문한다.이어 △3차)는 독립운동사에서 바라본 대구 정신을 주제로 달성군 일원을, △4차)는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과 동구 일대를 돌며 대구 북부권의 항쟁사와 무형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2차~4차 답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세버스로 타고 답사를 진행하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1회 참가로 제한했다.3개 박물관에서는 각 박물관의 정체성을 살린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구근대역사관에서 게임을 통해 ‘대구 독립운동 주요 현장 찾기’, 젠가 게임을 하며 ‘독립운동 문장 만들어보기’등 체험 프로그램을,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대구향토역사관에서 ‘독립을 위한 군자금 모으자’를 주제로 종이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구국 정신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또한 3개관에서는 ‘지리와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대구·경북’, ‘더 커진 대구야 역사와 놀자’등 공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의 날 취지인 위대한 시민정신을 조선시대 임진왜란 의병부터 근대 국채보상운동과 학생 독립운동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박물관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나라를 지킨 대구정신’에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각 박물관을 통해 개별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은 2022년 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발족해 박물관운영본부 조직이 만들어져 통합 운영되면서 그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상이 높아지고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대내외적으로 받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요저널] 대구교통공사는 겨울철 혈액 보유량 감소로 인한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상인동 본사와 월배·문양·칠곡경전철 차량기지 등 총 4개 사업장에서 생명 나눔 헌혈행사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공사의 헌혈 봉사활동은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다.지난 17년간 임직원 1120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486매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생명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내 광고판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기부된 헌혈증은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 및 관련 사회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생명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요저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2월 13일 오전 산림재난대응센터를 방문해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대민 현장에 투입되는 상황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대구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기동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또한 특·광역시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24시간 무인 산불감시체계를 통해 산불과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연휴 기간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 주시는 현장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대구 올해의 책'10권을 선정·홍보하고 있다.올해는 대구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시민추천단을 운영해 시민 관심도와 참여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2026년 '대구 올해의 책'선정은 △도서추천단 후보도서 추천 △도서선정위원회 심의 △온라인 시민투표 및 최종 도서 선정의 방식을 거치게 된다.도서추천단에는 분야별 독서 전문가, 구·군 및 교육청 대표사서 시민, 지역출판협동조합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다.시민추천단은 대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별로 1권씩 총 3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추천 대상 도서는 △국내 작가가 발간한 2년 이내 단행본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도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도서여야 한다.다만 종교·정치 성향 도서와 과거 '대구 올해의 책'선정 도서는 제외된다.추천 기간은 2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시민추천단이 추천한 도서는 상위 30권을 선정하고 다른 후보도서와 함께 총 120여 권 규모로 도서선정위원회 심의를 받게 되며 어린이·청소년·성인 각 5권, 대구지역도서 3권 등 총 18권의 최종 후보도서가 선정된다.이후 이들 18권을 대상으로 3월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해 최종 10권을 '대구 올해의 책'으로 확정한다.최종 선정 도서는 4월 개최 예정인 '대구 올해의 책'선포식에서 공식 발표되고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권현주 대구도서관장은 "대구 올해의 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독서문화 사업"이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생각이 담긴 추천이 모여 올해의 책이 선정되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두고 소중한 한 권을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2026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2월 10일부터 공개하고 2월 말까지 건축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물건의 적정가액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결정한다.이번 의견청취 대상 건축물은 2026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오피스텔, 상가, 공장, 사무실 등으로 위택스 h에서 2026년 시가표준액을 열람할 수 있다.지방세 정보 → 정보공개 → 시가표준액 조회 건축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산정된 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하게 상승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에 반하거나 △건축물에 사실관계 변동이 발생했거나 △장기간 공실 등 그 밖의 사유가 있는 경우, 구·군 세무부서에 비치된 '시가표준액 의견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시가표준액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상당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와 대구광역시장의 승인을 통해 시가표준액에 반영최종적으로 오는 6월 1일 2026년 시가표준액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제도는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듣는 제도이며 이를 통해 시가표준액 산정의 합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과세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가표준액 관련 구·군 세무부서 연락처 중 구 동 구 서 구 남 구 북 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군위군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오는 2월 22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2026대구마라톤'을 개최한다.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15개국 150여명의 엘리트 선수와 34개국 4만1104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라톤이다.대회는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10.9km, 건강달리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4년 연속 선정됐다.올해 대회는 국제 최고 수준의 대회로 도약하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우승 상금은 기존 16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상향했고 세계 신기록 도전을 위해 35㎞ 이후 구간의 고저차를 약 10m 완화하고 반환 지점을 2개소에서 1개소로 축소했다.또한 △집결지와 주요 구간 31개 지점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한파 대비 실내 웜업존과 대기소도 마련했다.이와 함께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스포츠산업전과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한 보온 의류 기부마라톤도 새롭게 선보인다.시는 지난 9일 최종점검 보고회를 마치고 운영·교통·안전·시민참여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준비를 완료했다.운영 분야에서는 원활한 경기 진행에 중점을 둔다.초청선수 60여명을 위한 선수촌을 운영하고 대구육상연맹은 심판 180명을 확보해 골드라벨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교통통제 근무자와 거리 응원단을 위한 공중화장실 84개소를 점검·개방하고 코스 주변 취약 구간과 대구스타디움 인근 산책로·시설물도 정비한다.대회 전후에는 청소 차량을 투입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코스 내 노면 불량이 확인된 3개 구간 정비도 완료해 경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교통 분야에서는 통제와 시민 편의를 병행한다.대회 당일 1300여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투입하고 고위험 구간에는 철제 펜스와 라바콘을 설치해 차량 오진입을 차단한다.교통섬 12개소에 대한 우회 안내를 마쳤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4개반 72여명과 단속 차량 17여 대를 투입한다.시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75개 노선을 우회 운행하고 도시철도 2·3호선 이용객을 고려해 6000여 면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도시철도 2호선은 총 12회 증편 운행하며 수성알파시티역과 용지역을 중심으로 셔틀버스 3개 노선 38대를 운영한다.중앙네거리~반월당 교차로 구간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교통흐름을 위해 일시 해제하고 120달구벌콜센터는 4명에서 3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안전 분야에서는 기상 여건과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했다.한파에 대비한 대기소 2개소를 운영하고 보온 로브와 보온 은박을 제공한다.인파 분산을 위해 풀코스와 10.9km 종목의 경기 전후 동선을 이원화하고 출발 그룹별 물품보관소도 분산 운영한다.응급의료본부를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춘 응급의료 부스 5개소에 전문 의료 인력 100여명을 배치하며 레이스 패트롤 43명과 대구시민 구조봉사단 150명을 포함한 총 380여명 규모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경찰청도 안전 관리 123명, 교통 관리 408명 등 총 531명의 경력을 주요 지점에 지원 배치한다.시민 참여 분야에서는 24개 팀 700여명 규모의 응원단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고 35㎞ 이후 범안로 구간에는 별도 응원단과 디제잉 차량을 운영한다.또한 대구TV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대회는 선수 기준 대회 라벨 격상 조건도 충족했다.남자부에서는 2025대구마라톤 우승자인 탄자니아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가 2연패와 2시간 4분대 기록에 도전하며 2024년 2시간 4분 44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침데사 데벨레 구데타'와 맞붙는다.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에티오피아의 '메세렛 베레테'와 2시간 18분 32초 기록을 보유한 '데라 디다 야미', 케냐 출신 하프마라톤 세계랭킹 3위 '릴리안 카사이트 렌제룩'이 경쟁한다.국내 정상급 선수들도 참전한다.남자부에서는 2시간 17분대 기록을 보유한 '전수환'선수가 출전하며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2시간 32분 20초로 국내 우승을 차지한 '최정윤'선수가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선다.대회에 따뜻한 의미를 더할 이색 참가자도 있다.지난해 1월 15일 불과 10여 분 차이로 태어난 김서하 양과 황도준 군이다.산후조리원 동기로 인연을 맺은 부모들이 대구마라톤 동반 참가와 완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건강달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성공을 위해 대구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구 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고자 모든 지혜를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행동강령 위반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설 연휴 전후는 공직자들이 직무 관련자로부터 선물이나 금품 등을 수수하는 등 '공직자 행동강령'및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기다.이에 대구시는 사전 예방 차원에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전 부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집중신고 기간 동안 중점 점검 대상 행위는 △직무관련자로부터 선물·금품·향응을 수수하는 행위 △예산의 목적 외 사용을 통한 선물 구입 △허위 출장 △공공기관 물품의 사적 사용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업무 지연 △음주운전 등이다.대구시는 각 부서 소속 직원들이 관련 법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하고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관리와 자체 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시는 위반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며 신고는 대구시 감사위원회 또는 시 홈페이지 익명신고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홈페이지 – 민원·소통·참여 - 공직비리 익명신고 - 신고하기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일수록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대구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대구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지역 섬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리부트'라는 주제 아래, 친환경·하이테크 첨단소재부터 스포츠 기능성, 스마트 섬유기계, AI패션테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명 바이어 초청을 대폭 확대했다.파타고니아, 룰루레몬, 팀버랜드, 버버리, 하그로프스, 데상트, 리닝 등 세계적 프리미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전시회 기간 중에는 지역 생산업체와 연계한 산업투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제직, 염색가공 등 테마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국내에서는 삼일방직, 원창머티리얼, 대현티에프시 등 27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해외에서도 중국·대만·인도 등 6개국이 참여해 국제 전시회 위상을 높인다.전시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패션과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AI테크 체험관', 기능성·산업용 첨단소재를 선보이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첨단 섬유소재관', 모빌리티·메디컬 섬유를 소개하는 '다이텍 공동관'등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풍기인견·천연염색을 주제로 한 에코 패션쇼, 한복 패션쇼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2월 28일까지 PID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지역 섬유산업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대표적 행사"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이업종 융합과 A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지역 섬유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966년 설치한 화장시설 명복공원을 자연친화적이고 품격 있는 장사·추모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명복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121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6544㎡ 규모의 화장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사비 국비 80억원을 확정 통보받았으며 올해 중 교부받을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건물 전면 지하화 △지상부 자연친화적 공간 설치 △화장로 증설 △유족대기실 확장 △갤러리·카페·식당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충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대구시는 지난해 5~8월 건축 설계공모를 거쳐 9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올해 8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연내 설계 및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연말 착공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 연간 화장율은 2005년 51.5%, 2022년 91.6%, 2024년 93.8%, 2025년 10월 기준 94.3%로 화장 수요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화장시설 공급 능력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출처 : 한국장례문화진흥원 통계 또한 명복공원은 현재까지 60여 년간 운영되면서 시설 노후화가 심화됐고 유족 대기공간과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화장로가 기존 11기에서 16기로 늘어나고 화장 처리 능력도 하루 50구에서 75구, 연간 1만8250구에서 2만7375구로 약 50% 향상된다.이에 따라 타 시·도 화장시설을 이용하거나 4~5일장을 치러야 했던 시민 불편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아울러 유족대기실과 갤러리·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화장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시민과 유족 모두를 위한 추모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대구시의 유일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이 유족의 정서적 치유와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는 공간이자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