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 오미자, 첫 품평회 개최 우수 오미자 7점 선정

농가 정성 담은 우수 출품작 발굴, 문경 오미자 품질 경쟁력 강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7 15:17




문경 오미자, 첫 품평회 개최 우수 오미자 7점 선정 (문경시 제공)



[금요저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문경 오미자연구소와 관내 오미자 재배 현장을 찾아 ‘제1회 문경오미자 품평회’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오미자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6 문경오미자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 앞에 첫선을 보였다.

이번 품평회에는 재배면적 2000㎡ 이상인 관내 오미자 재배농가가 출품한 50여점이 참가해 문경 오미자의 우수한 품질을 견줬다.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등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출품된 오미자의 크기, 색택, 형태를 살피는 출품심사에 이어 오미자 재배과원을 직접 방문해 재배방법, 과원 관리상태, 생산자로서의 품질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각 분야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등 총 7점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축제기간 중 문경시장이 직접 수여했다.

대상은 ‘신욱현농가’, 금상은 ‘김길태농가’ 가 은상은‘전재팔농가, 이강우농가’, 동상은‘주상대농가, 양현석농가, 이진규농가’ 가 각각 차지했고 입상 농가에는 문경사랑상품권 총 15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대상 수상 농가인 ‘신욱현 농가’는 “1년 동안 정성 들여 재배한 오미자의 품질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품평회에 출품한 한 농가는“이번 품평회를 통해 내가 재배한 오미자를 평가받고 다른 농가들의 좋은 재배 사례도 배울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더 좋은 오미자를 생산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품질 좋은 문경 오미자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출품작 등 우량개체 오미자의 특성을 파악해 신품종등록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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