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공공연대노동조합 환경관리원 임금‧단체 협상 타결

총 20차례 협상 거쳐 11개월 만에 극적인 타결 박남서 영주시장 “상호 신뢰 바탕, 노사간 상생과 화합의 계기”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4.02.12 09:42

경북 영주시는 ‘2023년도 환경관리원 임금단체 협상이 장기간 협상 끝에 8, 설 명절을 앞두고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영주지부 환경미화지회는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단체 협상을 체결했다.

[영주-4-1 영주시-공공연대노동조합 _2023년 환경관리원 단체.임금협상 체결식_ 참석자 기념사진]

시는 지난해 3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1개월 동안 총 20차례(단협, 지방위원회 분쟁 조정, 실무협의)의 협상을 진행하면서 노사 간에 수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영주-4-2 박남서 영주시장(왼쪽)과 박승억 경북지부 사무국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2% 인상 기본급에서 정액급식비 분리 상여금 기준(기본급×75%79%) 변경, 간식비 3,000/4,000/일 인상 등이다. 

 

[영주-4-3 8일 영주시청에서 진행된 _2023년 환경관리원 단체.임금협상 체결식_ 전경]

박남서 영주시장은 노사 상호 간 의견 차이로 2023년 임금협상이 지연됐으나 노사 간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협상 과정을 통해 상호 신뢰 분위기가 형성됐다노사 양측이 앞으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욱이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 간 대화합을 이루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