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에도 어르신 전용 헬스장 생겼다

상도점 흥행 이어 사당동에 2호점 개소… 1층 근력 강화 헬스장, 2층 낙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실 조성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01 09:07




사당에도 어르신 전용 헬스장 생겼다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어르신의 근력 감소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어르신 전용 헬스장 사당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당점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상도점에 이은 관내 두 번째 어르신 전용 헬스장으로 상도점 운영에 대한 큰 호응을 반영해 추진됐다.

특히 사당권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1.9%로 동작구 전체 평균보다 1.7% 높아 어르신 맞춤형 건강시설이 더욱 절실한 지역이다.

헬스장은 사당새마을금고 측의 건물 무상 임대 제안을 계기로 옛 사옥 1~2층에 조성됐다.

1층은 근력 강화 헬스장으로 트레이드밀, 레그익스텐션, 스미스머신 등 다양한 운동기구가 배치돼 신체 부위별 맞춤 운동이 가능하며 생활체육지도자 등 숙련된 전문가가 상주해 안전한 운동 방법을 안내한다.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일 500원, 월 1만원에 운동 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낙상 예방 특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유연성 및 균형감각 강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헬스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운동복, 실내화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어르신 전용 헬스장 사당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 전용 헬스장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교류를 돕는 생활밀착형 복지시설"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공간을 확충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