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문화원, 제20대 김제윤 원장 취임식 열려 (문경시 제공)
[금요저널] 문경문화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제20대 김제윤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내빈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부원장 4명, 이사 26명, 감사 2명 등 총 32명의 임원진을 새로이 구성하고 그간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을 임명하며 조직 정비를 마쳤다.
이동욱 문경시장 권한대행은 “김제윤 신임 원장님의 리더십 아래 문경문화원이 전통의 계승은 물론 새로운 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핵심기관으로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하는 문화원, 반듯한 문화원,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문화를 창달하는 문화원, 시민의 문화원으로 가꾸겠다”며 “농심의 자세로 정성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윤 원장은 영순면 출생으로 상주농잠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하고 이후 문경시농업기술센터를 거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4년 정년퇴직했다.
퇴직 후에는 고향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한편 색소폰 동호회 활동을 통해 10년 넘게 요양원 봉사를 이어왔으며 서예 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서예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문경문화원은 이번 조직 정비를 계기로 향후 20여 개 문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