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퇴계원읍이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독거노인 및 위기 1인 가구를 위한 ‘안부 톡톡 우유배달사업’협약식을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숙 퇴계원읍장, 이용헌 에치와이 별내점 점장, 송용희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체계 강화에 뜻을 함께했다.
‘안부 톡톡 우유배달사업’은 취약계층 1인 노인가구 85명에게 주 2회 우유를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우유를 배달하는 프레쉬매니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맞춤형복지팀과 관계기관에 연계해 신속히 대응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적 고립 속에 놓인 1인 가구와 정기적으로 접촉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용헌 에치와이 별내점장은 "50년 넘게 쌓아온 배달 경험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프레쉬매니저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돌봄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숙 퇴계원읍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현장에서 수집되는 작은 변화들을 놓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