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할인쿠폰 지원을 위해 5억원을 출연하고 주관사인 한국공정무역재단과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배부와 운영을 맡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 기업, 주민이 주체적인 역할을 하면서 그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비상경제대응 전담반'을 구성해 국제정세 불안과 지역경제 위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피해 접수 창구'도 운영 중이다.
70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하고 중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487.5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에도 나서고 있다.
또, 이번 '골목상권 힘내자 프로젝트'의 중심인 말죽거리 상권처럼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상권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구는 추가 지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을 지정해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2년 제1호 말죽거리 상권을 시작으로 현재 전체 상권의 절반인 6개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지난해 지정된 잠원하길, 반드레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점포당 평균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골목상권 힘내자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인 연대와 협력,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돌고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