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행복생일상’ 으로 매달 피어나는 이웃사랑

지난 3월 시작된 연간 특화사업… 오늘 2차 대상 가구 방문해 온기 전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4.09 11:01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행복생일상’ 으로 매달 피어나는 이웃사랑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생일상’ 2차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가족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의 생신날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축하 인사를 건네고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위원들의 손을 맞잡으며 “홀로 보내는 생일이라 무덤덤하게 지나갈 줄 알았는데, 동네에서 이렇게 정성껏 생일상을 차려주고 찾아와 주니 더없이 고맙고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경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뵈니 2차 행사를 준비한 보람이 크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난영 청라1동장은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발로 뛰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람 온기가 느껴지는 청라1동을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생일상’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매달 생신을 맞이한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