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안심 통학로 조성’ 특별교부세 확보.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9.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학교 주변 이면도로의 일방통행 지정, 보도 신설 및 안전시설물 보강 등 내용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통학로 보행 안전과 환경이 취약한 구간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사업대상지는 석남초, 신현북초, 검암초, 가좌초 등 관내 4개 초등학교 주변으로 금회 통학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인천시 4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총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연장 1530m 구간에 폭 1.5m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를 정비해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학교별 세부 계획을 살펴보면 석남초, 신현북초, 검암초, 가좌초 등이 추진된다.
서구는 그동안 행안부 수요조사 참여 및 경찰서 교육청,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내 실시설계에 착수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취약 지점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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