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BTS 특별전 성료… 6일간 2천여명 다녀간 ‘글로벌 축제의 장‘’

6일간 외국인 관람객 방문 비중 42%, 고양콘트립 조회 835건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4.14 15:13




고양시, BTS 특별전 성료… 6일간 2천여명 다녀간 ‘글로벌 축제의 장‘’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진행된 ‘BTS 월드투어 인 아리랑 특별전’ 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BTS 특별전에는 6일간 총 2067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일평균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전체 방문객 중 내국인은 1193명, 외국인은 874명으로 집계됐고 공연 마지막 날에 가까워질수록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12일에만 305명의 외국인이 방문했다.

외국인 관람객의 주요 사용 언어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순이었고 프랑스어와 러시아어 등 기타 언어권 에서도 다수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팬들이 굿즈를 나누며 연대감을 형성하고 공연과 연계돼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공연 관람객 다수가 콘서트 마지막 일정까지 고양시에 체류하며 정보센터를 재방문했고 그 결과 5일 동안의 정보센터 내 고양시 관광기념품관 매출이 3월 총매출의 2배로 치솟았다.

고양시는 특별전 운영 기간에 공연 관광객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한 ‘고양콘트립’도 함께 운영했다.

4월 7일부터 12일까지 고양콘트립 QR코드 안내 페이지는 총 835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상권별 조회 비중은, 뷰티 분야의 수요가 높았던 라페스타·웨스턴돔, 공연장과 인접해 상가 정보 탐색률이 높았던 원마운트·일산가로수길, 카페와 베이커리, 브런치 등 간편 식사 위주의 탐색이 주를 이룬 밤리단길·애니골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고양콘트립 운영 초기인 만큼 참여 업체들이 체감하는 폭발적인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지는 않았으나, QR코드와 콘트립 영상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이어가 관람객들이 고양시의 매력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행사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지원받은 플랜트 박스, 초화류를 정보센터 일대에 설치해 화려한 봄을 알리고 고양시 대표 꽃축제를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