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 ‘2026 닐리리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생활밀착형 걷기 프로그램 ‘2026 닐리리만보 걷기 챌린지’를 오는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닐리리만보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하루 1만보, 한 달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와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걷기 운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걷기 가이드라인에서 성인의 경우 주 150~300분의 중강도 유산소 활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운동을 권장한다.
덕양구의 걷기 실천율은 작년 기준 50.5%로 경기도 평균 수준에 도달해 양적 측면에서는 개선됐지만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2.7%로 24.1%인 경기도와 23.3%인 고양시 전체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2024년 이후 해당 지표가 정체되면서 신체활동의 질적 향상이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단순 보행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빠르게 걷는 속보 등 중강도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올바른 보행 자세 교육을 병행해 걷기 활동의 건강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작년 총 4기를 운영해 많은 주민이 참여했으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등 전반적인 신체활동 증가 성과가 나타났다.
참여자 일부는 걷기 동아리 활동으로 연계되는 등 자발적인 건강관리 기반을 형성했다.
올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5월부터 1기가 시작된다.
현재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건강생활지원센터 2개소에서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동아리 모집 및 운영을 병행해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실천의 양적 확대를 넘어 중강도 신체활동 중심의 질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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