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 증가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올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며 건강한 임신 준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을 계획 중인 남녀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를 지원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안산시 지원사업 신청자는 지난해보다 약 13% 증가했으며 임신 준비 남녀의 생애주기별 검사 지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세에서 49세까지 임신을 준비 중인 남녀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생애주기별에 따라 △1주기 △2주기 △3주기로 구분해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 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e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비용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신청자 증가 추세는 시민들이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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