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침수 우려 통로암거 집중 정비… 여름철 수해 선제 대응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침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침수 우려 통로암거 집중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저지대 및 상습 침수 구역 내 통로암거의 배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노후화된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오는 5월 20일까지를 집중 정비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문 보수 인력을 전면 투입했다.
현재 관내 통로암거 내 배수로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 등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배수관로의 통수 능력을 극대화해 국지성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통로암거 내 배수로 및 집수정 준설 △배수펌프 가동 상태 점검 △반사지 및 난간 등 안전시설물 보강 등이다.
특히 과거 침수 이력이 있거나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과 보수 작업을 병행해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통로암거는 구조 특성상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물이 차오를 위험이 커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라며 “계획된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겨울철 폭설 대응에 이어 이번 여름철 수해 예방까지 빈틈없는 도로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 주변 침수 징후를 발견할 경우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