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지자체 합동평가에 행정력 ‘집중’

도, 19일 ‘중점관리지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실적 향상 모색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5.19 14:15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가 내년에 실시되는 ‘2027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중점관리지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부진 지표와 올해 신규 도입하거나 산식 변경 또는 목표가 상향된 지표의 현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적 향상 방안을 찾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

홍 권한대행과도 소관 실국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총괄 대응 방안 보고 지표별 추진 현황 및 실적 향상 방안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표별 현황과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살폈으며 앞으로 실적을 제고할 수 있는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5개 국정목표를 토대로 정량지표 95개, 정성지표 14개의 총 109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도민 체감도가 높은 △아이돌봄서비스 공급 활성화 추진 노력 △통합 돌봄 운영 내실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차 보급 촉진 등 신규 지표와 도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 방지 성과 달성도 등 계속 지표를 포함, 총 20개의 평가지표를 중점관리지표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

홍 권한대행은 “지자체 합동평가는 우리 도의 행정 역량과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지표”며 “도정 전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실적을 관리해 도정의 우수함을 입증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