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야간 마실’ 프로그램에 300여명 참여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20 07:04




용인특례시, ‘야간 마실’ 프로그램에 300여명 참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이달 9일부터 토·일요일마다 진행한 야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6 용인 야간 마실’에 관광객 300여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관광객들이 용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야간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봄밤, 사랑을 걷다’를 주제로 이달 9일부터 토·일요일마다 4회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회차별 70여명씩, 총 300여명이 참여해 용인의 봄밤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용인시청에서 출발해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 장촌마을 체험,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용인의 문화·예술·체험 콘텐츠를 경험했다.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에서는 자동차 문화와 모빌리티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했으며 장촌마을 체험에서는 미니 솟대·장승 만들기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고 전문 작가가 찍어주는 ‘야간마실 인연 스튜디오’촬영, 청사초롱 만들기를 체험했다.

또 밤하늘을 배경으로 은은한 초롱불을 감상하는 순서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알지 못했던 용인의 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단순 관광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오는 하반기 진행될 야간마실 ‘가을밤, 행복을 만나다’에도 많은 관광객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