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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교육 소외지역 찾아가는 ‘중등 방과후 지역맞춤 프로그램’본격 운영

용인 읍·면 소재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에 디지털 프로그램 제공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20 13:38




용인교육지원청, 교육 소외지역 찾아가는 ‘중등 방과후 지역맞춤 프로그램’본격 운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관내 읍·면 지역 소재 중·고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디지털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전문기관 및 외부 강사와 연계해 학교별 맞춤형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활용 교육 △코딩 및 프로그래밍 등 디지털 기반 과정으로 학교별로 주 1회 진행된다.

특히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운영 일정은 지난 5월 7일 영문중학교를 시작으로 △11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 △13일 모현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수업이 진행됐으며 오는 △19일 처인고등학교 △20일 도현중학교에서도 차례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감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민 교육장은 “지역 여건에 따라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분야는 물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도 양질의 미래 교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