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좌중 봉사단,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추진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가좌중학교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케이크, 과일 치약 등으로 생신상을 꾸미고 안부를 묻는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가좌중학교 사랑나눔봉사단이 함께 독거어르신 2세대를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면서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살피며 말벗을 해드리는 활동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2명의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좌중학교 사랑나눔봉사단은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총 72세대를 방문해 독거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의 생일을 이토록 살뜰히 챙겨줄 줄은 몰랐다”, “손자 같은 학생이 직접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오랜만에 집안에 온기가 도는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사랑나눔봉사단 소속의 한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쑥스러웠지만 어르신이 친손주처럼 반겨주시고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생신 축하 자리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조금이나마 위로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보살피는 것은 우리의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