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는 특히 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까지 통합적으로 다루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직장 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 눈길을 끌었다.
통합 교육은 28일까지 사흘 동안 하루 4시간 씩 진행하며 도 공직자 1500여명은 3일 중 한 차례 교육에 참여한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9 10월 도지사 등 고위직, 산하 공공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법정 의무 교육을 이수하고 폭력 예방에 대한 조직 전체의 인식을 높여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민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은 “4대 폭력 예방은 조직 신뢰와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고충상담창구와 고충심의위원회를 설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충상담은 도청 본관 126호에 있는 상담창구와 온라인 업무포털을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고충에 대해서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고충상담원 4명이 지정돼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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