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 위 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실시

용부모와 자녀가 소통의 문을 열고 함께 성장하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26 14:35




용인교육지원청 위 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실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2026 위 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습득하고 가정 내 갈등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6일 상갈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소통과 힐링의 장이 열렸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스 브레이킹 및 의사소통 기초 이해 △우리 집 소통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갈등 상황 대처 실습 △가정 내 ‘금지어’를 정해보는 신호등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이 자신의 정서를 돌볼 수 있도록 호흡·촛불·소리명상과 더불어 ‘하바리움 만들기’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히 이론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방식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내실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명상과 하바리움 만들기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며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민 교육장은 “가정 내에서의 건강한 소통과 부모의 안정된 정서는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