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딩동 안녕한 하루’ 건강음료 배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27 09:56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딩동 안녕한 하루’ 건강음료 배달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딩동 안녕한 하루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딩동 안녕한 하루’ 사업은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층 등 고독사 위험군 취약계층 10명을 선정했으며 주 2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비대면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음료 배달 시 문 앞에 음료가 이틀 이상 방치되는 등 미수거 현상이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배달원이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즉시 상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위기 가구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정경용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서는 지역 사회의 촘촘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달 방치 여부를 세심하게 모니터링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청라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난영 청라1동장은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주 전달되는 음료가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든든한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방지를 위해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