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3동, 민·경 협력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29 10:17




구월3동, 민·경 협력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통장들이 구월3동 파출소와 협력해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아파트 주변, 공원 등 무단투기 및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 점검하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순찰을 넘어, 생활 속 불편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됐다.

통장들은 관내 곳곳을 직접 걸으며 무단투기 우려 지역과 야간 안전 취약 구역을 꼼꼼히 살폈다.

그동안 구월3동 통장들은 2개 조로 나뉘어 매달 2회씩 야간 순찰을 이어왔으나, 이번 파출소와의 협업을 계기로 활동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앞으로는 매주 정기적인 순찰을 실시해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미 구월3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파출소와의 협력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작은 위험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옥주 구월3동장은 역시 “지역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통장님들과 파출소가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더욱 촘촘한 안전망이 만들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구월3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월3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단순한 순찰을 넘어 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까지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안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