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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08회 전국체전’ 준비 박차… 경기장 개보수·기반시설 정비 본격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5.30 15:33

 

[내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장소로 치러지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개보수와 교통·숙박 등 기반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108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8~14일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정식종목 49개와 시범종목 1개 등 총 5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선수 2만명과 임원 1만명 등 약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대회 개막을 1년여 앞두고 경기장 시설 개선과 운영 시스템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체전을 목표로 교통·숙박·안전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성시도 내년 전국체전을 위해 교통·숙박 등 안전 대책 개선사항에 집중하고 있으며,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는 만큼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별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29일 기준 전국체전은 도내 27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개최지인 화성시는 개·폐회식을 포함해 총 14개 종목 경기를 맡는다.

육상 트랙·필드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며 로드레이스는 향남읍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구는 비봉체육공원, 화산체육공원, 도원체육공원봉담2 생태체육공원, 석우동 축구장 등에서 치러진다.

골프는 화성 리베라CC, 농구는 수원대학교와 장안대학교 체육관, 3대3 농구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롤러 종목은 신설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배구·배드민턴·볼링·사격·야구소프트볼·역도·탁구·태권도·펜싱 등도 화성시 내 각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검도·궁도·근대5종·럭비·레슬링·수영·체조·카누·하키 등 다른 종목은 광명·안산·수원·이천·부천·고양·하남·평택 등 도내 각 시·군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현재 각 경기장은 대한체육회의 현장 실사 및 공인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공인이 완료되면 종목별 경기장이 최종 확정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경기장 시설 개선은 물론 교통·주차·숙박·안전 분야별 세부 실행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