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벼 신품종 전시 및 병해충 예찰포’ 조성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01 11:27




평택시,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벼 신품종 전시 및 병해충 예찰포’ 조성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5월 29일 오성면 양교리 일원에 지역 환경에 적합한 우수 쌀 품종을 선발하고 병해충의 조기 예찰을 통한 효과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품종 지역 적응 실증 시험포’, ‘벼 품종 비교 전시포’, ‘병해충 예찰포’를 각각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벼 품종 비교 전시포’에는 평택시 주 재배 품종인 ‘고시히카리’ 와 ‘꿈마지’를 비롯해 국내 육성 품종인 ‘해담’, ‘해들’, ‘청품’등 조생종 및 중·만생종 벼와 인디카 2품종을 포함한 총 20개 품종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직접 손 모내기를 진행했다.

시는 실증시험 및 전시포를 통해 관내 주요 품종과 우수한 다수성 품종을 비교 재배함으로써 평택 지역에 최적화된 품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품종의 생육 상태,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농가 교육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함께 조성된 ‘병해충 예찰포’에서는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벼 주요 병해 10종과 벼잎벌레, 이화명나방 등 해충 12종을 상시 점검한다.

시기별 병해충 발생 상황을 조기에 예찰·분석해 농가에 적기 방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쌀 생산을 도울 방침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예찰포와 품종 비교 전시포의 운영 결과를 영농 현장에 적극 반영해 지역 적응형 우수 품종을 선발·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을 강화하고 고품질 평택 쌀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