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6개 대학과 청소년지도사 양성 현장실습 강화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미래 청소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주요 대학교와 손잡고 현장 중심의 실습 운영 강화에 나섰다.
재단은 산하 10개 청소년수련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 청소년지도사 양성 현장실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습은 청소년기본법과 시행령, 성평등가족부 고시에 따라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 선제적으로 현장실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순천향대학교 △경기대학교 △평택대학교 △명지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6개 대학 청소년 관련 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성평등가족부 지침을 준수해 예비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운영에 협력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상반기 현장실습에서는 3명의 실습생이 시흥시청소년의날 기념행사와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지원, 청소년환경프로그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재단 주요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습생들은 현장 실무 역량을 쌓는 것은 물론,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직업윤리와 청소년 지도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실습에 참여 중인 신예슬 실습생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에 필요한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전문 지도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은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현장실습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와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문화예술활동, e스포츠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중심으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협약 대학도 추가 확대할 예정으로 현장실습 인원도 2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내년에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의무화에 맞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흥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지도사들이 양성돼 청소년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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