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2026년 텃논 모내기 체험행사’ 성료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 29일 도시농업과 부지 내 생태체험형 텃논에서 관내 유치원 원아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텃논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벼농사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벼가 자라는 과정과 논의 생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를 심으며 흙과 물의 촉감을 마음껏 느꼈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모내기 과정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올챙이 등의 논 생물을 관찰하며 농업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가 진행된 텃논은 도시농업과 부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소규모 생태체험 공간이다.
시는 앞으로 이곳을 단순한 벼 재배 공간을 넘어, 수생 동식물도 함께 관찰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생태 학습장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밟고 모를 심으며 생명의 시작을 경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농업과 자연의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도시농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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