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우리 구민의 건강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전국 보건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는 지역별 건강 수준과 격차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근거 기반의 건강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계획하는 데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한 관내만 19세 이상 구민 총 1800명이다.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조사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대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식생활, 비만, 구강, 정신건강 등을 다루는 ‘건강관련 개인조사 영역’과 △예방접종, 검진, 의료이용, 사고 중독, 삶의 질, 사회물리적 환경, 교육, 경제활동 등을 포함하는 ‘가구원 및 사회경제적 영역’등 구민 건강 생활 전반을 폭넓게 조사한다.
조사 완료 후 서해구와 검단구를 구분해 정밀한 자료 분석 및 통계집 출간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7년도 맞춤형 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구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예방·건강관리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구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