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보성여객과 시내버스 운전자 대상 ‘친절·안전 캠페인’ 실시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해 맞춤형 캠페인 진행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04 09:16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금요저널] 천안시가 보성여객과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천안종합터미널 버스정류장 일원에서 보성여객 노동조합과 함께 소속 시내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친절,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손을 흔들어야만 버스를 탈 수 있다’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급출발과 급정거 등 난폭운전도 근절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성여객 관계자와 노동조합 등 100여명이 참여해 ‘ 과속없는 안전운행’, ‘안전운전 OK 난폭운전 OUT’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시민 중심의 친절 서비스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시는 앞으로 시내버스 회사, 노동조합 등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 지도 점검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성 보성여객 노조지부장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친절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운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9기 천안시, 그리고 회사와 협력해 노조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서비스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지난 3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00여명이 친절·안전운전 서약을 실시하고 삼안여객과 새천안교통에서 캠페인을 추진했는데 보성여객도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운행 분석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