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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 ‘헤아림 교실’ 2기 성료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29 11:10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 ‘헤아림 교실’ 2기 성료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헤아림 교실’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치매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치매 바로알기 △치매환자 이해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돌보기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 활동 등 치매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과 돌봄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오아시스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치매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같은 고민을 가진 가족들과 공감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 돌봄 부담을 나누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겪는 질환인 만큼 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치매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및 상담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