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건강한 수산 종패 22톤 살포… 갯벌어장 회복 기대

가무락·바지락·말백합 등 8개 마을어장에 살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9 11:27




강화군, 건강한 수산 종패 22톤 살포… 갯벌어장 회복 기대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고갈되어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8개 마을어장에서 가무락, 바지락, 말백합 종패 살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포된 수산종패는 총 22톤 규모로 품종별로는 가무락 10톤, 바지락 8톤, 말백합 4톤이다.

이번 종패들은 사전 전염병 검사에서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모두 불검출된 건강한 종패로 엄선됐다.

이에 따라 연안 갯벌에서의 생존율을 높이고 향후 안정적인 수산자원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무락을 비롯한 패류 품종들은 강화군 연안 갯벌 환경에 적합하고 어업인들의 사업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대표적인 소득 품종이다.

강화군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종패 살포 사업을 추진하며 풍요로운 어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종패 살포 사업은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연안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력 있는 강화 어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