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담은 사랑의 순무 심어

오는 11월 수확해 순무 김치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8 11:27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담은 사랑의 순무 심어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정성껏 가꿔온 농지에서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사랑의 순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순무 김치를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 10여명은 밭갈이부터 이랑 만들기, 순무 모종 심기까지 정성을 다해 일손을 모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에 심은 순무를 정성껏 가꿔서 오는 11월경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한 순무는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김치로 담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근유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레 키운 순무로 만든 김치가 추운 날씨를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철호 하점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땀 흘리며 봉사에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