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만들고 요리하고 꽃피우며 기억을 지켜요”평택시는 팽성읍 두정1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인지 건강증진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우리마을 기억지킴이’ 교육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운영 후 실시한 주민 선호도 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말목공예 ‘기억 업사이클’△요리교실 ‘기억을 담은 한 끼’△원예치료 ‘기억을 꽃피우다’등으로 만들기·요리·원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단순한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소근육 활동, 집중력,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인지 활동과 취미활동을 접목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겁게 인지 건강을 관리하고 치매 예방 실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과 함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파트너 사업 등을 연계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이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과 선호도를 반영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두정1리 주민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