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 추억 사진전 어우러진 ‘2026 주민총회’ 개최

옛 사진 보며 공동체 기억 공유… ‘문화와 자치’ 결합한 소통의 장 눈길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02 07:11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 추억 사진전 어우러진 ‘2026 주민총회’ 개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2026년 금정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기존 회의 형식을 확장해, 주민 토론과 ‘금정동 추억 사진 전시전’을 결합한 참여형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행사장 내 전시된 옛 사진을 통해 마을의 변화와 공동체의 기억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감사 보고에 이어 2027년 주민자치사업 의제 결정을 위한 설명과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상정된 2027년 후보 의제는 △주민의 기억으로 다시 쓰는 금정마을, 마을아카이빙 △건강과 행복을 잇는 희망러브플러스 △금정마을 줍깅챌린지 ‘한걸음 줍깅, 두걸음 꽃길’등 총 3건이다.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체감도 높은 마을사업 추진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도 참석해 옛 사진을 둘러보고 풀뿌리 자치를 실천하며 마을을 가꿔가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김용철 금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공론장으로 준비했다”며 “금정동 추억 사진 전시전이 주민들에게 마을의 기억을 함께 나누고 금정동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전시된 옛 사진들을 주민들과 함께 둘러보며 금정동에 대한 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모인 오늘이 소중한 의견들이 금정마을의 밝은 내일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