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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내 유망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의 잔여 공실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양천공공오'는 9호선 염창역 인근에 위치한 민간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연면적 1905 규모로 현재 18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모집은 기존 입주기업의 신청 철회 등에 따른 추가 선발로 총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기업 대표자가 1년 이상 양천구에 거주한 기업 입주 후 1개월 이내 본점 주소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다.1차 서류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아이템과 사업 수행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은 선발 시 우대한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주변 시세 대비 약 50~70%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또한, 오피스 내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OA 기기 등 공용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사업성, 역량,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말 최종 입주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 공공오가 초보 창업가들이 비용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환경 속에서 앞서가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전국 규모의 ‘Y교육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약 15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교육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등 매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과 공교육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박람회는 ‘AI 빅뱅, 경계 없는 교육 한계 없는 배움’을 주제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양천구는 관내 유치원과 연계한 유아 코딩교육, 호주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 등 다양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국제 감각을 키우는 데도 힘쓰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며 “앞으로도 교육경비 예산 투입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양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사항이 확인된 건축물 5,218건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확인된 변동건축물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함으로써,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중점 점검 대상은 △베란다·옥상·테라스 무단 증축 △천막·철제구조물 등을 활용한 영업공간 불법 확장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등이다. 건축법에 따른 허가나 신고 없이 이뤄진 모든 건축행위는 위반건축물에 해당된다. 현장조사는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건축물대장과 현황도를 토대로 실제 현장과 비교·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증축 건축물의 경우 준공 이후 추가로 발생한 부분에 대해 신고·허가 이력이 없거나 공부와 상이한 경우 위반건축물로 판단한다. 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확인되면 소유주에게 2차에 걸친 시정명령을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다만, 추인(사후 허가·신고 등)이 가능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안내해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이 2028년 5월 18일까지 한시적 완화됨에 따라, ‘위반건축물 합법화 상담센터’를 운영해 무료 상담과 합법화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은 양천구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반사항 진단부터 합법화 가능 여부, 합법화 절차 안내까지 일대일로 제공한다. 양천구청 6층 건축과 민원사랑방에 설치된 상담센터는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희망자는 운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현장조사는 무분별한 위반건축물로 인한 화재나 붕괴 사고를 예방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공정하고 철저한 점검과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경로당 등 주요 민생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폈다.지난 4일에는 목2동·목3동·목4동 일대 구립·사립 경로당 7곳을 찾아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이어 목사랑전통시장과 목동깨비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장보기에 나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고환율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구청장은 관내 경로당 83개소와 복지관 2개소,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중심으로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충실히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 유휴 녹지를 분양받아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주민참여형 정원조성 프로그램 'Y가드닝크루 2기'참여자를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Y가드닝크루'는 양천구민 3~5명이 팀을 이뤄 설계부터 식재, 관리까지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처음 운영된 1기에는 양천구민 20팀, 총 80여명의 구민과 가드닝 매니저, 전문 가드너 등 약 100명이 참여해 목동교에서 양평교 사이 '안양천 힐링가든'일대에 각양각색의 미니 정원 20개를 조성했다.참여 주민들은 정원을 직접 설계·관리하는 과정에서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가드너로서의 역량을 키웠다.특히 민관 협력 도시 녹화의 모범 사례로 2025년 '서울시 정원도시상'을 수상하며 주민 주도 정원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이번 'Y가드닝크루 2기'는 정원조성 분야 20팀과 정원관리 분야 2팀으로 나누어 모집한다.정원조성 분야는 희망교에서 목동교 사이 '안양천 힐링가든'에 새로운 정원을 조성·관리하며 정원관리 분야는 지난해 조성된 주민참여정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 역량을 키우는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교육은 초보 가드너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정원 디자인 교육을 시작으로 △정원 식재 디자인 워크숍 △정원 조성 실습 △계절별 정원 관리 △친환경 병충해 방제 △정원 보식과 가지치기 등 정원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정기교육 시간 외에는 가드닝 봉사자인 '양천정원봉사단'의 정원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정원의 상태를 알려주고 정원 관리 팁을 나눈다.정원 조성 후에는 활동내용 공유, 수료식, 우수정원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2월 13일까지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양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본격적인 실습과 교육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Y가드닝크루'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만든 정원이 안양천을 화사하게 물들였다"며 "올해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정원을 매개로 이웃과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주민 주도의 정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가 소통 방식의 전환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손톱 밑 가시 같은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살피고 해결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문자 한 통에서 시작되는 소통…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 서비스'직접소통·현장중시·혁신행정을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세워온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22년 8월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며 '구청장 직통 문자 민원 서비스'를 도입했다.이 서비스는 구민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복잡한 절차나 대기 없이 문자 한 통으로 생활 속 불편이나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주민 만족도를 얻고 있다.양천구민은 파손된 보도블록, 꺼진 가로등, 통행을 방해하는 경계석,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구청장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있다.접수된 문자는 구청장이 직접 확인한 뒤 관련 부서에 전달되며 3일 이내 처리 부서 팀장이 결과를 안내하는 체계로 운영된다.도입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1151건으로 분야별로는 △공원·녹지 234건 △도로·교통 207건 △보건·복지 134건 △주택·건축 123건 △교육·문화 75건 △청소·환경 70건 △토목·치수 67건 순으로 나타났다.민원 내용은 불법주정차 단속, 주차장 조성, 가로등 교체, 과속방지턱 설치, 맨발 숲길 편의시설 설치 등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환경 개선 요청이 다수를 차지했다.이 밖에도 훼손된 태극기 정비, 공원 내 유실물 수거, 전자상거래법 관련 허위 광고 신고 등 생활 전반에서 체감되는 불편이 폭넓게 접수됐다.양천구는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고 법적·제도적 한계가 있는 경우에도 단순한 불가 통보에 그치지 않고 주민 입장에서 가능한 대안을 검토해 처리해왔다.그 결과 접수된 민원의 98.6%가 처리 완료 또는 진행 단계에 있으며 처리 불가 사례도 주민 간 이해관계가 상충되거나 법적 제한이 명확한 경우에 해당한다.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소통… '주민 불편사항 관리시스템 구축'주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방향 아래, 양천구는 주민의 작은 불편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5년부터 '주민 불편사항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제도 시행 이후 주민센터 방문 민원, 직능단체 회의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경로당 어르신 모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현재까지 293건의 주민 불편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75건이 처리 완료됐다.나머지 건에 대해서도 장기 검토, 관계 기관 협의 등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대표적인 사례로 목3동 소공원에서는 일부 경계석이 튀어나와 보행 중 낙상 우려가 제기되자 현장을 직접 점검해 경계석 가각부를 완만하게 정비하고 미끄럼 방지 처리를 시행했다.이후 공원 정비 시에는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약자 동선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기로 개선 방침을 세우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결했다.구는 처리된 내용을 동별로 목록화해 구정 전반에 공유·활용하고 동일한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외에도 양천구는 민선8기 이후 '양천구청에 바란다', 상담민원, 응답소, 동 업무보고회 등 다양한 민원 창구를 통해 약 44만 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 불편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동 업무보고회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마른 사막에서의 물 한 모금이 금덩이보다 값지듯, 미래의 장밋빛 청사진보다 현재의 불편을 개선하는 것이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행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은 불편도 세심히 살피고 해결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경력 단절이나 은퇴 이후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백석문화대학교와 협력해 정규 전문대학 과정인 '사회복지학과'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학사 학위와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양천구는 2024년 백석문화대학교와 '중장년 취업연계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협약에 따라 양천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교육은 백석문화대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진행되며 수업은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와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양천구와 대학이 협력해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고졸 학력 인정자 △전문대·대학 졸업자 △성인학습자 등이며 원서 접수는 2월 27일까지 가능하다.입학 상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석문화대학교 성인학습자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양천구는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와 노동시장 변화에 맞춰 실효성 있는 취업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그간 중장비 자격증 취득 과정,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직업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70여명의 중장년이 취업에 성공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 단절이나 은퇴 이후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는 중장년 구민들에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최근 서울 소재 A업체는 가스누설감지기 등을 남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주문자는 양천구청 재무과 소속 진△△ 주무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견적서와 함께 특정 B업체에서 대리납품하라고 요청했다.수상했다.을 느낀 A업체가 재무과 진△△ 주무관을 찾아 문의하니 '납품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양천구는 최근 양천구청 직원을 사칭해 물품대금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함께 선제적인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최근 사칭 사기범들이 조달청 나라장터와 서울시 계약마당 등에 게시된 관·내외 업체의 계약 이력을 악용해 실제 계약 발주를 가장한 뒤, 물품 대리구매를 명목으로 대금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실제 구청 직원의 소속과 성명을 사칭해 계약 발주의 진위 여부를 쉽게 판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등 범행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다.한편 구는 지난 1년간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 사례 50여 건을 확인했다.이 중 대부분은 업체가 사전에 의심해 구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를 예방했으나, 3건은 실제로 약 1억 257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즉시 양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구청 홈페이지 안내 △구청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게시 △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원 대상 안내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했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공무원 사칭이 의심되는 연락을 받을 경우, 공문이나 직원 명함을 송부하며 계약의 긴급 처리를 이유로 판단을 재촉하더라도 이에 응하지 말고 즉시 통화를 종료한 뒤,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발주 부서 및 계약 담당자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이 밖에 계약과 관련해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공무원 사칭 관련 사항은 양천구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개인에게 금전을 요구하거나 직원 개인의 연락 수단을 통해 계약 발주 및 물품 납품을 진행하는 일은 결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 공무원 사칭 사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27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학업 전환기를 앞두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및 진로 준비 방향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예비 중학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진로·진학 전문가이자 전 EBS 교육방송 수능특강 강사인 조은아 강사가 '처음 만나는 중학교, 부모의 준비가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변화 이해 △중학교 3년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학습 전략 등 중학교 입학 전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이어지는 2차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신의 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김용택 강사가 '새로운 대입 제도의 이해와 경쟁력 있는 학생부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고교학점제 이해 △새로운 수능 시험 대비 방법 △경쟁력 있는 학생부 준비 등 대입 준비에 필요한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구는 '구립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설명회와 1:1 컨설팅 등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맞춤형 컨설팅에는 1만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1:1 맞춤형 컨설팅에는 2840여명이 참여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해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캠프'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 4회 신규 편성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신월권역에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특강을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습·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공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제조업은 최대 3억원, 도·소매업과 기타 업종은 최대 8천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특히 대출 금리를 연 0.8%로 동결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단,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 일부 업종과 공고일 기준 기존 수혜업체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달 13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 납입 증명서 △매출액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이후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3월 말부터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구는 1993년 10억원의 구 출연금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조성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204개 업체에 792억원을 지원해 왔으며 이외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융자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양천구가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19곳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시장별 여건과 이용 실태를 고려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고객과 상인이 함께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확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오목교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목동깨비시장 공유창고 냉동고 교체 △경창시장 입구 LED 간판 교체 △등록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화재·보행·안내시설 유지보수 등이 포함된다.오목교중앙시장에는 지상 3층, 연면적 약 127㎡ 규모의 고객지원센터가 새롭게 조성된다.1층에는 시장 이용객을 위한 공용화장실을 설치하고 2층에는 상인회 사무실, 3층에는 회의·교육·행사 등에 활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마련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편의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공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천구는 현재 경창시장, 신영시장, 목동깨비시장, 목사랑시장 등 4곳에 고객지원센터를 조성·운영 중이며 이번 오목교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전통시장 지원 거점이 총 5곳으로 확대된다.목동깨비시장은 노후된 공유창고 냉동시설을 전면 교체한다.식품 취급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을 반영해 저장·보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위생 수준을 높이고 상인의 작업 환경과 소비자 신뢰도를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경창시장은 입구 LED 간판과 어닝을 새로 교체한다.노후화로 인해 가시성이 떨어졌던 시장 진입부를 정비해 방문객 인지도를 높이고 비와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어닝을 설치해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쾌적한 시장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시설 유지보수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전기·가스·소방 등 안전과 직결된 시설을 중심으로 연중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무등록시장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앞서 양천구는 2025년에도 약 37억원을 투입해 목사랑시장 아케이드 교체, 목동깨비시장 공용 전선 정비, 서서울골목형상점가 아스콘 재포장, 경창시장 주차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 바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시설개선으로 시장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이용객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현대화와 환경 개선을 통해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5일과 6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2026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국 57개 지자체, 127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제철 과일과 수산물, 장류, 떡, 참기름, 한과 등 설 명절에 수요가 높은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약 300여 개 품목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소비자는 시중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이 검증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등을 비롯해 남양주시(배·딸기), 광양시(매실청·한우떡갈비), 남원시(곤드레밥·오곡찰밥) 등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했다. 지역별 특색이 살아 있는 농·수·축산물 등이 가득해, 방문객들은 전국의 우수 특산물을 직접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장터 내에는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인근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 구입한 상품을 편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로 당일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구는 2023년부터 직거래장터 판매 수익금의 최대 5%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해 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 2천7백만 원 이상을 관내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장터에서도 자발적 기부를 이어가며,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2026년 양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오는 2월 5일(목)과 6일(금)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천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물가 부담을 덜면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이라며 “질 좋은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구민들이 방문해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