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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시 용인’을 목표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올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7억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 안전, 인프라 개선 등 분야별 지원을 확대한다.올해는 중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21억 9100만원, 학교 통합버스 운영 지원 33개교 19억 9000만원이 포함된다.또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과후 교실 운영비 26개교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초등학생 수상 안전 강화를 위한 생존수영 교육에도 107개교 8억 4000만원을 편성했다.지역 내 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세부적으로는 과학실 3개교 3억 4500만원, 도서관 4개교 6억 3100만원, 체육관 4개교 4억 3500만원, 교실 운동장 정비 2개교 5억 8900만원이다.유치원 분야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과 사립유치원 처우개선비 지원을 위해 7억 20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학교별 특색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총 4개 사업에 32억 6500만원을 배정했다.이 가운데 ‘꿈찾아드림 교육’에는 185개교 31억원,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에는 51개교 1억원, ‘용인형 진로연계 학생맞춤교육’에는 19개교 5000만원, ‘경기콘텐츠 창의학교’운영에는 1개교 1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193개 초 중 고 학부모 학교장 간담회를 39차례나 진행했고 수시로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육 여건과 통학 안전 환경을 점검해 왔다”며 용인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교육 분야 투자는 최우선 과제 중 하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00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진행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반도체와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 부문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6년 구강 건강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구치가 처음 나는 시기의 아동들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구강보건 교육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실습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이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6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관할 보건소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각 구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에 형성된 양치 습관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구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보육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5일 안양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에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감독관 수당이 10년 전과 동일하다며 현실에 맞게 개선돼야 한다고 공식 건의했다.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다른 자격증 시험에 비해 시험 감독관으로서의 관리해야 할 책무가 많고 다양한 민원 발생 가능성도 많은 탓에 부담이 크지만 수당은 지난 2014년에 책정된 후 10년째 그대로여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무원 필기시험과 동일하게 약 2시간 시험을 치르는 공인중개사 시험의 경우 감독관 수당이 7만 2000원으로 1만 2000원 높아 공무원 시험에 비해 감독관 신청 비율이 높은 실정이라는 게 시의 입장이다. 감독관으로 선정되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장에 배치돼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회수, 부정행위 단속 등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관리한다. 지난 5월 진행된 국가직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의 경기도 내 시험장에 배치된 총 1994명 중 경기도 소속 공무원 212명을 제외한 1782명은 31개 시군 공무원을 차출했다. 이 가운데 용인시 공무원은 82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대신해 회의에 참석한 류광열 제1부시장은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감독관 수당이 1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어 비현실적”이라며 “또 국가직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감독관에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중앙부처 공무원 배치 등 인력 차출 비율 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 부시장은 또 “필기시험 감독관이 직무를 충분히 숙지해 원활한 시험이 진행되도록 하려면 감독관 대상의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도록 교육 수당도 신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의식 함양 및 중요성을 알리고자 초등역사기행단 ‘역사 즐겨찾기’ 1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역사 프로그램은 7월 6일 7월 13일 7월 24일 총 3회기로 진행되며 ‘삼국시대 백제 역사 탐방’을 주제로 관내 11~13세 청소년 20명을 모집한다. 백제시대 역사 이론, 한성백제왕도의길 탐방, 백제고도역사의길 탐방 등 3회기 동안 백제에 대해 자세히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역사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제고 및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옛 백제인의 손길을 느껴보는 초등역사기행단 ‘역사 즐겨찾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만13세~16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Buddy : AI와 함께 미래를 열다는 생성형 AI 활용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정보활용 능력 및 건전한 디지털 윤리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청소년의 강점을 찾고 미래를 계획할수 있도록 도우며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생성형 AI활용 교육 직업체험공간 견학 진로발견 캠페인 활동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향후 청소년들의 성과물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기관에 프로그램 매뉴얼 보급,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 등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정순옥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에서 6.25전쟁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6.25참전용사, 지역 내 보훈단체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육이오의 노래’ 첫대목인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을 읊으면서 “74년 전 새벽 대한민국 국민이 잠들어있을 때 북한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켰고 위기의 순간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웅을 비롯해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일어났다”며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등 치졸하고 저열한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호국영웅의 뜻을 기억하고 어떠한 도발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현대화와 산업화를 일궈낸 선배 세대와 호국영웅의 뜻을 이어받고 후배 세대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야 한다”며 “용인특례시는 나라를 지켜내고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안겨준 호국영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축사 후 단국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룹 ‘새김’의 뜻깊은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새김’은 용인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의 인생을 담은 ‘새김-국가유공자편’을 발간하고 이 시장에게 책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책을 읽고 진심을 담아 학생들을 응원하는 편지를 보냈고 6.25전쟁 74주년 행사에서 ‘새김’의 뜻 깊은 활동과 책을 소개하겠다는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6.25영상시청,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고 참석자들의 6.25노래 제창으로 막을 내렸다. 특별공연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제임스 벤 플리트 미 육군 대장의 아들 지미 중위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지난 2014년 육군 제23보병사단에서 제작한 ‘지미의 편지’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당시 23사단 소속 일병이었던 김태욱 씨가 영상에 맞춰 노래했다. 모범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 이병주 씨를 포함한 13명의 모범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윤원균 용인시의회의장은 8명의 시민에게 모범유공자 표창장을 전달했다.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장은 “74년전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한국군과 유엔군 전사자는 17만 8000여명, 부상자는 55만 5000여명, 실종자와 포로는 4만 3000여명이 발생했다”며 “자유와 평화는 당연하게 얻어지는 것이 아닌 우리의 결심과 노력이 하나가 됐을 때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가치라는 사실을 되새기면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수지구 죽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어 취임 후 2년간 이뤄온 성과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죽전1동 주민들은 통학로 안전 강화와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노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니어 축제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전일 통장협의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에 탄천 산책로 쉼터와 화장실이 마련돼 주민들이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다만 탄천 화장실 근처 방치된 공터를 주민들의 바람대로 공원으로 조성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탄천 산책로에 쉼터와 화장실을 조성하는 것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완공해 개방했다”며 “같은 해 9월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가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시민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는지 확인했는데 당시 만난 한 시민이 맞은편 공터가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말을 해서 그곳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교완 공원조성과장은 “도시숲 조성 계획을 내년 경기도 관련 공모에 신청할 계획인데, 민간기업이 주변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 그곳에 공원을 조성하도록 할 수도 있으니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면서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대지산 수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한 데다 공원까지 쾌적하게 조성해줘 감사하다”며 “이웃한 대지초·중학교의 통학로가 좁아서 학생들이 많이 불편해 하는데 통학로를 넓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지중학교에서 반사경을 설치해 달라고 해서 조치를 끝낸 뒤 학교 현장을 방문했을 때 좁은 통학로를 보고 학생들이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신호등이나 전신주 등 지장물과 펜스 등 교통안전시설물로 보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학교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지 용인교육지원청이나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서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이라는 주민 이진영씨는 “28일 개최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연극을 보며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줘 이 시장에 감사한다”며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면서 만난 시니어들이 차분한 활동보다는 활력 넘치는 활동을 하길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용인특례시에서 시니어 축제를 마련해준다면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고 경로당 회장님 활동비도 상향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시니어들이 축제를 통해 보다 행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방안을 연구해보겠다”고 했다. 주민 조미경씨는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냉·온열의자가 참 편리한데 많이 설치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김효성 대중교통과장은 “냉·온열의자를 설치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아 가급적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고 이 시장은 "우선 순위를 정해서 확대해 나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시는 올해 꽃메마을, 서수지IC, 죽전역 포은아트홀 등 광역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미세먼지 저감 정류장 7곳을 추가할 방침이다. 7곳이 설치되면 시의 스마트 미세먼지 저감 정류장은 총 27곳이 된다. 죽전2동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오는 7월 2일 개장하는 수지아르피아 파크골프장과 맨발길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냈다. 손일근 노인회 분회장은 “시에서 수지아르피아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다만 파크골프장의 주 이용 대상인 노인들은 주로 새벽에 활동하는데 파크골프장 운영시간을 오전 8시에서 조금 더 앞당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 건강 증진을 위해 수지 아르피아의 파크골프장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라고 제가 지시해서 6억원을 투입해서 시설 개선을 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개장시간을 오전 8시에서 6시로 앞당겨 달라고 하시니 그렇게 하도록 용인도시공사 측과 이야기 하겠다”고 답했다. 주민 노재은씨는 “수지아르피아 공원 파크골프장 옆으로 아담한 맨발길을 함께 조성해 품격있는 공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함께 걸은 지인들이 혈당을 낮추거나 숙면을 취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된다고 호평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에만 23곳에 맨발길을 이미 조성했거나 만들 계획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맨발길을 더 만들기 위해 예산을 마련해서 계속 투입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동별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면·동 순회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7월 6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김선욱이 2년 만에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고 피아니스트로 용인의 관객과 만나는 시간이다. 김선욱은 18세에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로 2021년 KBS교향악단을 이끌며 지휘자로 데뷔했으며 금년 1월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을 맡아 지휘자로 활약하며 지휘와 피아노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은 하이든의 E플랫 장조 소나타와 슈만의 다비드 동맹 무곡집 그리고 슈베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D.960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선정된 곡은 연주자 김선욱이 지휘와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작곡가 7명의 곡만 연주한다고 선언한 이후에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7명의 작곡가 중 3명의 작곡가의 피아노로 노래하는 작품, 즉 피아노를 치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음악으로 들릴 수 있는 곡들을 고른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로 2014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 시민을 만난 바 있는 김선욱이 같은 무대에서 꼭 10년 만에 한층 성숙해진 무대를 펼치게 되어 의미가 깊다. 그 사이 더 깊어진 김선욱만의 음악 세계를 용인 무대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올해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해 15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생물다양성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성인을 대상으로 처인구 호동 길엄습지에서 생물다양성 탐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구별로 1곳을 선정해 총 3회에 걸쳐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탐방 행사는 지난 8일 처인구 마평습지를 시작으로 15일 기흥구 서천생태공원, 22일 수지구 수지생태공원에서 진행했다. 회차별로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시민 50명씩 참여했다. 마평습지와 서천생태공원은 각각 용인레스피아와 서천레스피아의 처리수를 재사용해 생태계 유지용수를 확보하고 자정작용을 통한 수질 정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습지로 생태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지생태공원은 시를 대표하는 자연공원으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생물다양성 탐방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전문가와 함께 탐사지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각 탐방지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물 등을 관찰하고 다양한 생물자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함께 생태 지도를 만들고 관찰한 동식물에 대한 활동지를 작성하는 등 무심코 지나쳤던 동식물의 특성을 깊이 생각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이런 경험을 할 기회가 드문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심에 이렇게 다양한 생태 자산이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 됐고 저 역시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들에게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이런 탐방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19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힐스테이트 용인둔전역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 81.63㎡를 제공받아 조성된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에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상시 근무하며 돌봄 업무를 수행한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과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정원은 24명으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돌봄과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돌봄센터는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아이들이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봄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후 지역 내 총 19곳을 설치·운영 중이며 오는 9월에 1곳, 10월에는 2곳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신갈오거리 공유 주방 ‘오거리 부엌’에서 지난 20일 아주 특별한 파티가 열렸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말 출시를 앞둔 ‘용인 탁주’ 시음회를 겸해 공유 부엌의 활성화 방향을 논해보고자 용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파티 ‘맛잇는 밤’을 열었다. 파티에 참여한 청년들은 19세~39세 사이의 용인시 청년들로 평소 SNS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거나, 도시 재생 사업에 관심이 많거나, 신갈오거리에 거주하는 이들로 구성했다. 시는 이들이 편하게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실명이 아닌 별명으로 참가하도록 했으며 관에서 하는 뻔한 행사라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용인 탁주 개발에 참여한 아토양조장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가도록 했다. 저녁 7시가 되자 젊은 청년들이 하나둘 오거리 부엌으로 모였다. 부엌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는 보기만 해도 예쁜 웰컴 드링크와 푸드가 준비됐고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별명을 새긴 컵 받침까지 준비한 정성도 돋보였다. 벽에는 파티 장식과 ‘맛잇는 밤’과 ‘용인 탁주’를 홍보하는 세련된 포스터들이 붙어있어 파티 분위기가 한층 살아났다. ‘맛잇는 밤’은 읽기에 따라 맛있는 밤으로도, 막걸리를 이어가는 밤으로도 맛을 이어가는 밤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리플릿 서체를 다소 모호하게 디자인한 것도 읽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할 여지를 주기 위해서였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처음엔 어색해했던 참가자들은 아토양조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용인 탁주’와 함께 페어링할 파스타, 떡볶이 등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용인 탁주’와 아토 양조장이 선보이는 전통주를 시음하며 금세 화기애애해졌다. 용인 탁주는 신갈동 주민들과 아토양조장이 공유주방 오거리 부엌의 ‘막걸리 학교’를 통해 함께 개발했다. 보통 막걸리엔 아스파탐, 구연산 등의 인공감미료가 들어가는데 용인 탁주는 100% 용인 백옥쌀과 누룩, 효모만을 사용해 만든 이양주다. 이양주는 한번 발효한 막걸리를 다시 발효해 두 번 빚은 막걸리를 말한다. 시는 올해 말 ‘용인 탁주’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러 4가지 버전의 막걸리를 만들었는데 이들에게 각 제품을 시음하도록 하고 어떤 맛이 가장 괜찮은지 의견을 들었다. 아토양조장 관계자는 “용인 탁주는 술의 당산비와 맛의 균형에 집중했는데, 용인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기분 좋은 산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은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자 자연스럽게 서로 술에 대해 품평하고 오거리 부엌에 대한 느낌과 앞으로 활용 방법에 대해서 거리낌 없이 이야기했다. 용인 탁주에 대해선 대부분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고 호불호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좋은 의견이 많았다. 또 한 가지 버전이 아니라 산뜻한 맛과 깊은 맛 두 버전을 동시에 출시해도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규빈는 “전통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공간이 시에 있는지 몰랐다”며 “매번 파티룸이나 행사 장소를 찾는 게 어려웠는데 이런 공간을 대여한다면 퇴근 후 간단히 요리도 하고 전통주도 즐기면서 작당모의 하기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루는 “공유 주방이지만 벽면이 깔끔해 전시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 작가들이 모여 간단한 요리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보면 좋겠다”는 의견을 줬다. 고독한미식가는 “우선 신갈동에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야구에 관심이 많아서 모임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곳을 빌려 요리 대결도 하고 빔프로젝터를 설치해 경기가 있는 날에는 함께 모여 관람도 하면서 자주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맛잇는 밤’ 파티를 오는 7월 4일 한 번 더 열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파티 참가자들은 추후 ‘용인 탁주’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파티를 기획한 이유는 공유 주방인 오거리 부엌이 더 많은 이들에게 효용성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며 “도시재생이 계속 이어지려면 재생 사업을 통해 만든 좋은 공간이 또 다른 쓰임으로 확장되고 더 많은 사람을 모이게끔 효용가치가 생겨나야 하는 만큼 오거리 부엌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더 많은 이들의 공유 주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개정사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제4조 신고 대상에 ‘폐기물 관리법’ 제2조에 따른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운영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23년 10월 11일부터 시행됐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로 오인할 수 있는 행위를 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게 되면 일시·장소·사유 등 관련 내용을 서면 등으로 소방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이는 화재로 오인한 신고로 인해 불필요한 출동에 따른 소방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사전에 신고하지 않아 소방 자동차가 출동하게 된 경우, 해당 행위자에게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안기승 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의 특성상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설 관계인이 보다 철저하게 안전 관리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