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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관에서 2026년도 ‘국립현대미술관 지역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전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1년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피카소 도예 작품 97점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공립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피카소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거장이자 입체주의를 개척한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말년의 그는 화가이자 조각가라는 명성을 넘어 흙과 불이라는 원초적 재료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했다. 도예는 그에게 회화와 조소, 판화 등 그동안의 실험을 하나로 엮어내는 새로운 창작의 장이 됐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피카소의 도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3층 4전시실에서는 여인, 동물, 얼굴 등 피카소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모티프를 중심으로 도예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3층 5전시실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투우와 그리스·로마 신화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또한 3층 전시홀에서는 피카소가 도자를 제작하고 드로잉하는 과정을 담은 루치아노 엠메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Incontrare Picasso를 상영해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조명한다.피카소의 도예는 단순한 공예적 실험을 넘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였다. 그는 판화의 ‘에디션’ 개념을 도자에 적용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일상에서 사용하기를 꿈꿨다.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랐던 것이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랐던 피카소의 꿈과, 수집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던 기증자의 뜻이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국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지역 순회전은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지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수도권에 편중된 현실을 완화하고 경남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미술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불법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경남도는 올해부터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인력도 확대한다. 피해 상담과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수사·의료·법률 연계를 통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협업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촬영물과 딥페이크 영상 삭제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상담 이후 전문기관으로 즉시 연계돼 삭제지원과 상담, 수사·법률 지원 등 맞춤형 피해 지원이 이뤄진다.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도내 공중화장실 5,158곳을 연중 점검하고, 오는 7월에서 9월 중에는 도청 및 산하기관 등 60개 공공기관과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화장실·탈의실·샤워실에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또한, 경남경찰청과 협력해 불법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여 도민이 직접 범죄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도 확대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이동식 불법카메라 체험실 및 VR 체험구역 운영,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사단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아이성큼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이어간다.이와 함께 경찰청과 교육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1366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피해 사례 공유와 신속한 피해자 지원 연계,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을 추진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 장애인과 가족이 돌봄 공백 없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24시간 특별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명절 연휴 동안 돌봄 인력 부족이나 서비스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은 수준의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기존 서비스 시간이 종료되더라도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야간과 공휴일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활동지원사의 개인 사정 등으로 돌봄이 중단되는 상황에 대비해 대체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연계할 수 있는 대응 체계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휴 중에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보호자의 입원이나 경조사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해 긴급돌봄 체계를 설 연휴 기간 24시간 상시 가동한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일시 보호와 상담 지원을 제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김동희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설 연휴 기간 장애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일상에서 돌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도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의 도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고병원성 AI는 2월 8일 기준 전국 7개 시도에 39건이 발생했으며, 경남에서도 2월 7일 거창군 가조리 종오리 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방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도 전국 6개 시도 양돈농장에서 9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남에서는 2월 4일 창녕 대합면 돼지 농가에서 확진됐다. 도는 역학 관련 농장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임상 예찰과 집중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구제역은 1월 31일 인천 강화군에서 소농가 확진 이후 추가 확산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도는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축산차량 소독과 20개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경남도에서는 지난 1월 22일부터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왔으며, 최근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 전반에 대한 대응을 위해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월 9일부터 상황종료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도는 △특별방역 기간 운영 △야생조류 차단방역 △위험 축종 특별 관리 △수평전파 차단 및 감염원 제거 △소독․검사 기능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방역 조치를 전개하고 있다.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가축전염병은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국 발생 추이를 면밀히 살펴, 도내 유입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남도는 시군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도민의 안전과 지역 축산업 보호를 위해 선제적 방역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023년부터 시행 중인 60~64세 임플란트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가 94.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사업 수혜자 161명과 참여 의료기관 66곳,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한 달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효과에 대해 높은 평가가 나왔다.수혜자 설문에서는 치료비 부담 경감 효과가 9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청 절차 만족도는 92.4%, 사후 관리 만족도는 91%로 조사됐다.경남도는 60대 초반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신청 문턱을 낮춘 행정 서비스, 시술 이후의 관리가 도민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의료기관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와의 소통 원활이 95.2%, 의료기관의 지속 참여 의향은 94.6%, 구강건강 개선 효과는 93.6%로 나타나 의료 현장에서도 정책의 실효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특히 의료기관의 높은 참여 의향과 행정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 체계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의 발판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도는 설문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사업 운영 지침도 개선했다. 신청서에 본인부담금 발생 가능성을 명확히 안내해 수혜자의 중도 포기를 예방하고, 장기 미시술자 관리 기준을 신설했다.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약 3천500명이 혜택을 받았다. 경남도는 2026년에도 총 15억 9천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1천여 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만 60~64세 도민 가운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위기가구,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납부자다.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까지 지원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은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1개당 최대 7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사업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시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경남도 정국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도록 의료서비스 형평성을 제고하고 체감도 높은 구강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10일 고성군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과 통영시 굴수하식수협에서 가리비·굴 양식 어업인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와 토론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와 토론회는 가리비 과잉 생산에 따른 출하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 굴의 고수온·자연채묘 감소·인력난 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 등 경남 주력 양식품종인 가리비·굴 산업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 가리비 생산량은 2025년 기준 10,464톤으로 전국 생산량 11,082톤의 94.4%를 차지한다. 생산량은 2021년 4,808톤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특정 시기 과잉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전체 생산금액은 같은 기간 218억 원에서 23% 감소한 168억 원으로 조사됐다.경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가리비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잉 생산에 따른 비만도 하락과 가격 폭락에 대한 핵심 과제’를 논의하고 △가공 및 수급 조절을 위한 가리비 가공유통거점센터 유치 △대형 유통 업체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연계 판로 확대 △소비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특판 행사, 수산식품 신제품 개발 및 판촉 홍보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경남은 전국 굴 생산량의 약 78%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이지만, 최근 5년간 생산량은 2021년 24만 9천톤에서 2025년 23만 4천톤으로 감소하고, 생산금액도 2,285억 원에서 1,977억 원으로 하락해 산업 구조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굴 토론회에서는 양식장 수하연 과밀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가격 안정화 방안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우량종자 및 스마트 인공채묘장 확충 △친환경 개체굴 전환 확대 △양식 자동화·기계화 기반 스마트 양식시설 보급 △패각 자원화 확대 △소비 및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논의하고, 굴 산업을 품질·소득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책을 토론했다.아울러, 도는 굴의 자연채묘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종자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주도형 스마트 인공채묘장 조성을 추진하고, 단가가 높고 상품성이 우수한 개체굴 생산 기반을 확대해 어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특히, 가리비와 굴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종패의 과다 입식을 방지하고 적정 입식량을 준수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경남도는 수협과 양식어업인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적정 입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시할 방침이다.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경남 주력 양식 품종인 굴과 가리비의 양식 산업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노후산업단지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노후산업단지 66개소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노후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이 시군 공모 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군별 사업 발굴 역량과 공모 참여 의지에 따른 성과 편차를 줄이고 광역 차원에서 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사 대상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도내 노후 산업단지 66개소로, 단지별 노후도와 기반 시설 현황, 유휴부지 및 휴폐업 공장 실태, 근로자 편의·문화·복지시설 부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현장 확인을 통해 실제 사업 가능 부지와 공모 신청이 가능한 우선 대상지를 선별할 계획이다.도는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 실무 경험이 풍부한 김해시·밀양시·함안군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도내 산업단지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 점검과 실무 컨설팅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별 여건에 맞는 공모사업 유형을 사전에 제시하고, 시군의 공모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아울러, 전수조사 결과는 경남연구원 정책연구과제와 연계해 산업단지별 특성과 산업부 공모사업 간 매칭 가능성을 분석하고, 단지 유형별 맞춤형 사업모델을 도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축되는 기초 데이터베이스는 향후 산업부 공모 대응과 국비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경남은 전국에서 산업단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산단의 노후화는 지역 경제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 산단을 청년들이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도는 설 연휴 성묘객 및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대책기간 동안 시군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한다. 진화인력과 장비는 상시 출동 대기 태세를 유지한다.도는 임차 헬기 10대를 권역별로 배치해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중 감시와 계도비행을 실시한다. 산림재난대응단 등 진화인력 운용도 강화해 대형 산불 확산을 사전에 막을 방침이다.성묘객이 많은 지역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산 인접지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야간 산불에 대비해 신속대기조 162명도 운영한다.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설 연휴는 성묘 및 나들이 인구가 크게 증가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산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말고, 담배꽁초 투기, 화기 취급 등을 일절 삼가달라”고 당부했다.경남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불을 피우면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연구원은 국가데이터처 사회조사 자료를 활용해 경상남도 도민의 생활여건 변화와 정책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경남도민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나: 사회조사로 본 경상남도 생활여건 변화’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이번 이슈리포트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의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반적인 생활여건, 보건의료서비스, 사회보장제도, 문화·여가생활 여건 변화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경상남도의 변화 양상을 분석했다. ‘2년 전과 비교한 변화 인식’을 기준으로 한 사회조사 특성을 활용해, 정책 효과가 도민의 삶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체감도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2025년 사회조사 결과, 경상남도는 전반적인 생활여건에서 ‘좋아졌다’는 긍정 응답이 47.3%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사회보장제도와 문화·여가생활 여건에서는 전국 1위, 보건의료서비스에서도 전국 4위에 오르는 등 주요 생활여건 지표 전반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성과를 보였다.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생활여건 변화에 대한 체감도가 크게 하락했던 2021년 이후, 경남은 2023년과 2025년을 거치며 모든 항목에서 뚜렷한 회복과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 전반적인 생활여건의 경우 2021년 대비 2025년에 16.0%p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큰 개선 폭을 기록했으며, 문화·여가생활 여건 또한 단기간 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지역별 분석에서는 읍·면 지역의 생활여건 체감도가 동 지역와 유사하거나 일부 항목에서 더 높게 나타나 의료, 복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간 생활여건 격차가 완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경남도의 중장기 정책 추진과 생활환경 개선 노력이 도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해당 이슈리포트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복지·고용을 연계한 통합적 생활정책 추진과 함께 도민 체감 지표를 정책 성과 평가의 핵심 지표로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이번 이슈리포트는 경제지표 중심의 성과 평가를 넘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정책 성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조사와 같은 인식 기반 통계를 적극 활용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도립남해대학 라이즈사업단은 10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2025년도 라이즈사업 추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도출된 주요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참여 기업과 대학, 유관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라이즈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와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2025학년도 사업 참여 우수기업 감사패 시상과 함께 라이즈사업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또 지역산업 인재양성 전략과 우수 성과 사례 발표, 국립창원대학교와의 통합 이후 2026년도 사업 추진 방향 소개가 이어졌다.학생과 참여 기업 관계자들도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사업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성과 전시 공간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돼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모델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결과 보고를 넘어 지역 산업계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자리”라며,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과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남해대학 라이즈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모델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 어촌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로 낚시어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월 27일까지 도내 낚시어선 160척을 대상으로 연안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낚시어선 선주와 이용객의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둔다.주요 점검 사항은 △구명조끼, 통신·항해 기기 등 어선 안전설비 구비 여부·상태 △화재 발생 대비 소방 장비 △출입항 신고 관리 △낚시어선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구명조끼 착용 계도 등이다.현장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사고 요인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도는 어업지도선을 활용해 해상 낚시어선과 갯바위 낚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현장 계도를 통해 선제적 안전조치와 해상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한편, 전국의 낚시어선 이용객* 약 14만 명 중 경남은 약 5만 1천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낚시어선 이용객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남을 방문하는 낚시 이용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황평길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낚시 이용객이 평소보다 증가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낚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낚시 이용객 여러분께서는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9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와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중, 연휴 후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연휴 전인 2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특별감시 계획을 알리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도와 시군 점검반은 고농도 폐수 배출업소와 민원 다발 사업장, 최근 2년 이내 환경법 위반 이력이 있는 중점 관리 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 445곳을 집중 점검한다.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연휴 이후인 2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 관리 여건이 취약한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한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실시한다.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특별감시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으로 사업장에서도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민들께서도 생활 주변 지역에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설 연휴 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면 ☏128 또는 시군 환경 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