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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관에서 2026년도 ‘국립현대미술관 지역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전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1년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피카소 도예 작품 97점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공립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피카소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거장이자 입체주의를 개척한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말년의 그는 화가이자 조각가라는 명성을 넘어 흙과 불이라는 원초적 재료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했다. 도예는 그에게 회화와 조소, 판화 등 그동안의 실험을 하나로 엮어내는 새로운 창작의 장이 됐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피카소의 도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3층 4전시실에서는 여인, 동물, 얼굴 등 피카소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모티프를 중심으로 도예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3층 5전시실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투우와 그리스·로마 신화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또한 3층 전시홀에서는 피카소가 도자를 제작하고 드로잉하는 과정을 담은 루치아노 엠메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Incontrare Picasso를 상영해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조명한다.피카소의 도예는 단순한 공예적 실험을 넘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였다. 그는 판화의 ‘에디션’ 개념을 도자에 적용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일상에서 사용하기를 꿈꿨다.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랐던 것이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랐던 피카소의 꿈과, 수집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던 기증자의 뜻이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국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지역 순회전은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지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수도권에 편중된 현실을 완화하고 경남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미술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불법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경남도는 올해부터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인력도 확대한다. 피해 상담과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수사·의료·법률 연계를 통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협업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촬영물과 딥페이크 영상 삭제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상담 이후 전문기관으로 즉시 연계돼 삭제지원과 상담, 수사·법률 지원 등 맞춤형 피해 지원이 이뤄진다.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도내 공중화장실 5,158곳을 연중 점검하고, 오는 7월에서 9월 중에는 도청 및 산하기관 등 60개 공공기관과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화장실·탈의실·샤워실에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또한, 경남경찰청과 협력해 불법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여 도민이 직접 범죄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도 확대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이동식 불법카메라 체험실 및 VR 체험구역 운영,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사단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아이성큼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이어간다.이와 함께 경찰청과 교육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1366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피해 사례 공유와 신속한 피해자 지원 연계,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을 추진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건설업계의 수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올해 목표를 ‘공공분야 하도급 수주율 40%’로 설정하고, 지역 건설사 보호 제도 등 6대 전략 23개 과제를 추진한다.이번 계획은 공공 공사부터 민간 공사까지 지역업체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공사 수주 마케팅·업체 역량 강화 분야를 함께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의 애로를 정확히 짚어 개선하는 ‘핀셋형 지원’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도는 우선 지역업체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신속히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 상향을 위한 「지방계약법」 개정 건의 △도내 주택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 마련 △특허공법 선정 시 지역업체 배점 기준 마련 △경남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개정을 통한 합리적 공사비 확보 지원 등이다.건설업계 의견을 반영해 현장 중심 수주 지원도 확대한다. 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공공 건설공사 발주를 65.2%까지 집행하는 한편,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방문 대상을 공장 신축·증설을 추진하는 제조기업까지 확대해 지역업체 수주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방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공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방문 전략도 마련한다.건설대기업-지역업체 매칭 강화를 위해 ‘건설대기업 초청상담회’도 확대해 도내 발주공사가 없는 대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넓히고 지역건설사의 상담·세일즈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역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도 개선한다. 도내 우수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진단 및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하고, 참여 우수기업 2~3개 사를 선발해 안전관리 등 심화 컨설팅을 시범 추진한다.특히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공사 규모별 지원율*을 차등 적용해 소규모 공사의 경우 최대 70%까지 지원을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경남도는 시군, 공공기관, 건설업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환류해 수요자 중심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계획은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중심으로 제도개선과 수주 지원, 역량 강화를 함께 묶어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업체가 지역 공사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보완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의 안전한 입주를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9일까지 도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빙기는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굴착면 붕괴와 지반침하 등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또한, 저온 양생으로 콘크리트 강도 발현이 지연되면 거푸집이나 동바리 조기 해체에 따른 구조물 안전 저해 우려도 있어, 가시설물도 지반 융해로 인해 전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이에 경남도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공정과 위험도가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을 진행한다.또한 시군 자체 점검에 대해서도 계획 수립 단계부터 결과 취합·분석까지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에서는 땅을 파놓은 구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가설 구조물이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콘크리트가 충분히 단단해지기 전에 지지대를 제거하지 않았는지 등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도 함께 점검한다.이와 함께 작업 중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난간과 안전망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는지도 확인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은 즉시 사업 주체에 통보해 긴급 보강·보수 조치를 요구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또한 점검 결과를 분석해 자주 지적되는 문제는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향후 안전관리 기준과 점검에 반영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붕괴 및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는 곧 입주 예정자가 안전한 공동주택에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조건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노동자와 입주 예정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도가 취약계층 주거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주거급여 사업에 2천1백억 원을 투입, 9만 2천여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천3백여 가구, 2백억 원 증가한 규모다.4인 가구 기준 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소득인정액 약 311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기준임대료도 전년 대비 월 최대 3만 2천 원 인상됐다.저소득층 가구가 도내 장기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시에는 임대보증금도 무이자로 지원한다.주거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10가구에 7억 8천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인 주택의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등 환경 개선 사업으로 137가구에 5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쪽방·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 가구의 주거 상향 이전을 돕기 위해 대상자 가구가 도내 공공임대 및 민간임대주택에 입주하면 이사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사비 지원 확대를 위해 대상자 가구의 자격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지침 변경을 요청했다.2013년부터 추진해 온 재능기부를 통한 도민행복주택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도민들의 호응 및 만족도가 높다.해당 사업은 전액 민간 기부로 시행되고 경남도와 민간건설업체, LH가 업무 협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리모델링비 최대 4천만 원, 물품기부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6년에는 참여 기부업체도 1개소가 늘어 올해에는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해 대상자 가구가 행복주택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도내 전세 피해 및 전세 사기 피해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3년부터 도내 1,090건이 전세 피해 및 전세 사기 피해 신청이 됐고, 올해는 2월 현재 기준 90건이 신청됐다. 경남도는 전세 사기 피해 신청이 접수되면 신속히 조사해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피해자 결정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피해자 결정이 확정되면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사업, 긴급거처 월임대료 지원사업, 임차인 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도는 취약계층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경상남도주거복지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주거복지 원스톱 서비스 및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주거복지센터는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취약계층 도민들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 두텁고 촘촘하게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해 ‘2026 파리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 8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소비재전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프랑스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인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5관에서 개최되며,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IT,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200개사 500부스로 전시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203개사 366부스를 운영해 바이어 6,400명, 참관객은 29,341명이 방문했다.모집 대상은 파리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 8곳으로, 선정되면 1인 편도항공료와 통역비, 부스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시군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노후 전기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교체하는 ‘2026년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총 4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1,18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 및 시설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067가구의 전기시설을 개선해 전기화재 등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했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이며, 자가 가구는 물론 전월세 거주자도 포함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상 가구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구 에너지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기초연금 수급자 등정종윤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취약계층 도민들이 전기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026 베트남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 8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소비재전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소비재 전반이 전시된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개사 250부스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95개사 218부스를 운영해 바이어 2,533명, 참관객 28,060명이 방문하는 등 베트남 내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모집 대상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 8곳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과 상담 매칭을 지원하고 1인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 부스임차비 등을 지원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6년 경남 관광 스타기업’ 선정 공모를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기업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스타기업을 중심으로 성공 사례를 확산해 관광산업 전반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경남에 본사를 둔 관광 및 관광 융복합 분야 중소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나 해외 진출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연평균 매출액 2억 원 이상이며 국세와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심사는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1천만 원의 성장지원금과 도지사 인증서·현판이 수여되며,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올해는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을 강화해 스타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투자 연계를 집중 지원한다. 해당 패키지는 △기업별 투자유치 가능성 및 단계 진단 △투자자 관점의 사업모델 및 재무구조 고도화 △투자유치 제안서 개선 및 피칭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되며, 투자 유치 준비 단계부터 실전 투자 연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또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네트워킹, 실무 중심 교육, 판로 개척과 마케팅 지원 등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도 함께 도모한다.한편 지난해 선정된 경남 관광 스타기업 3개사는 지원 기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씨엘네트워크는 진주 지역 매장을 확장하고 남해마늘연구소와 ‘지역 특산물 베이커리 상품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남 별교 본점 오픈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앵강마켓은 ‘바른식습관코칭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쿠팡 로켓프레시와 ‘쏠비치 남해’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넓혔다.엠에스이씨엠은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남도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유망 관광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해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역량 있는 관광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이 사업은 노후 차량의 조기폐차와 저공해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를 줄이는 사업으로, 도는 2016년부터 지속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2020년 말 15만 7천690대에서 2025년 말 5만 8천336대로 63% 감소했고, 4등급 경유차도 최근 3년간 30% 줄었다.도는 올해 총 1만 4천650대, 340억 원 규모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조기폐차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5등급 노후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시 차량기준 가액의 70~100%를 지원하고, 신차 구매 시 조건에 따라 30~200%를 추가 지원한다.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매연저감장치 부착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장치 부착 차량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되며, 환경개선부담금도 3년간 면제된다.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2004년 이전 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을 대상으로 신형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2톤급 노후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하는 경우에는 최대 3천414만 원까지 지원한다.이 가운데 5등급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정부 정책 전환에 따라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도는 대상자가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모바일 안내와 우편 고지 등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시군과 협력해 신청 절차를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구승효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을 보유한 분들께서는 지원 요건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속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업신청은 차량 등록지 관할 시군 환경 부서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시군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남도는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19일 함안군에 있는 ‘함안 조열 묘와 조금호 부부 묘’를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해당 묘역은 조선 초기에 조성된 분묘로, 지방 사대부 무덤 양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조열은 고려 말 공조전서를 지낸 인물로, 고려동을 세운 이오와 더불어 고려 왕조에 대한 충절을 지킨 함안 지역의 대표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조선 초생육신으로 알려진 조려의 조부이기도 하다.조열 묘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사용된 방형 구조로 조성됐으며, 왼편에는 묘표가, 오른편에는 첫째 부인인 실전된 곤양전씨의 묘를 대신한 설단이 조성돼 있다.조금호는 조열의 증손이자 조려의 차남으로 첨지중추부사겸 내금위장을 지냈으며, 중종반정에 참여해 정국원종공신에 책봉된 인물이다.조금호 부부 묘는 조금호와 부인 진주 류씨의 원형 합분 형태로 조성됐고, 묘역에는 신도비와 함께 대형 망주석 두 기가 세워져 있다. 망주석에는 아들 조수천이 지은 부모를 기리는 시문이 새겨져 있다.조열 묘와 조금호 부부 묘는 방형에서 원형로 바뀌는 조선시대 지방사대부의 무덤 양식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료다. 묘역 내 조성된 석물 또한 희소성이 있어 묘와 함께 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김윤경 경남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함안 조열 묘와 조금호 부부 묘’의 기념물 지정 예고는 문화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내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지정해 보존, 관리하기 위한 사전 절차”라며 “앞으로도 가치가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이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남도는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한국신지식농업인 부산울산경남지회가 13일 오후 진주 동방호텔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회 회장 및 회원 부부 등 70여 명과 경상남도 농정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기총회에서는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회장단 이·취임이 진행됐다. 류지봉 회장이 이임하고, 조현국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부회장은 유재하, 총무는 김문조가 각각 맡았다.또 2025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백문기 신규 회원 환영식이 진행됐으며, 신지식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류지봉 전임 회장과 방호정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인회원 조정미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행사는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조현국 신임 회장은 “신지식농업인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신지식농업인 부산울산경남지회는 현장 중심의 혁신 농업을 선도해 온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앞으로도 신지식농업인의 역량이 지역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지식농업인은 농업의 생산·가공·유통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개발·공유하는 농업인으로, 1999년부터 매년 선발되고 있다. 전국 498명 가운데 경남에는 53명이 활동 중이며, 부산울산경남지회는 기술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