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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관에서 2026년도 ‘국립현대미술관 지역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전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1년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피카소 도예 작품 97점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공립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피카소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거장이자 입체주의를 개척한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말년의 그는 화가이자 조각가라는 명성을 넘어 흙과 불이라는 원초적 재료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했다. 도예는 그에게 회화와 조소, 판화 등 그동안의 실험을 하나로 엮어내는 새로운 창작의 장이 됐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피카소의 도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3층 4전시실에서는 여인, 동물, 얼굴 등 피카소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모티프를 중심으로 도예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3층 5전시실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투우와 그리스·로마 신화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또한 3층 전시홀에서는 피카소가 도자를 제작하고 드로잉하는 과정을 담은 루치아노 엠메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Incontrare Picasso를 상영해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조명한다.피카소의 도예는 단순한 공예적 실험을 넘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였다. 그는 판화의 ‘에디션’ 개념을 도자에 적용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일상에서 사용하기를 꿈꿨다.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랐던 것이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랐던 피카소의 꿈과, 수집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던 기증자의 뜻이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국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지역 순회전은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지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수도권에 편중된 현실을 완화하고 경남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미술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불법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경남도는 올해부터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인력도 확대한다. 피해 상담과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수사·의료·법률 연계를 통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협업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촬영물과 딥페이크 영상 삭제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상담 이후 전문기관으로 즉시 연계돼 삭제지원과 상담, 수사·법률 지원 등 맞춤형 피해 지원이 이뤄진다.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도내 공중화장실 5,158곳을 연중 점검하고, 오는 7월에서 9월 중에는 도청 및 산하기관 등 60개 공공기관과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화장실·탈의실·샤워실에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또한, 경남경찰청과 협력해 불법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여 도민이 직접 범죄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도 확대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이동식 불법카메라 체험실 및 VR 체험구역 운영,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사단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아이성큼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이어간다.이와 함께 경찰청과 교육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1366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피해 사례 공유와 신속한 피해자 지원 연계,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을 추진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026년도 상반기 도 산하 9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임직원 33명을 통합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기관별 선발 인원은 △경남개발공사 12명, △경남테크노파크 7명, △경남항노화연구원 1명, △경남신용보증재단 2명,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명,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1명, △마산의료원 2명, △경상남도관광재단 1명, 경상남도환경재단 5명이다.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은 경상남도가 직접 주관하고, 서류전형․면접시험․최종합격자 발표는 각 공공기관에서 진행한다. 응시자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경상남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필기시험은 공통과목인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공공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전공과목으로 구성된다. 기관별 전공과목, 필기시험 시행일, 시험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민규 경상남도 인사과장은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험생 편의를 돕기 위해 통합채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도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오는 2026년 6월 1일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고시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사전 공개하고,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이달 27일까지 접수한다.‘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해 정한 건축물의 적정가액이다.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산출이나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기준가액 등으로 활용된다.이번 공개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로, 상가․오피스텔 등이 포함된다. 산정된 시가표준액은 해당 시군 세무부서에 문의하거나 지방세 정보통신망 위택스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도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변경 타당성을 검토·조사한 후 도지사 승인을 받아 시군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결과는 의견 제출자에게 의견 반영 여부와 변경된 가액을 개별 통지하며, 최종 시가표준액은 오는 6월 1일 고시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매년 평균 10만 건 안팎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고립 은둔과 가족 해체 등 새로운 위기 유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생계 곤란뿐 아니라 돌봄, 일자리, 주거,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복지 인적 안전망, 유관기관 인프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입체적인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우선 단전·단수와 공과금 체납 등 47종 위기 정보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만 1천 명의 민관 인적망을 가동한다.또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정보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우체국, 전력·에너지 기관 등 생활 밀착 기관과 협력을 확대한다.도내 30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개소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도 자체 공모를 통해 40개 읍면동에는 마을복지 특화 사업비 50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한다.우체국 집배원의 생필품 배달·안부 확인 사업, 전력 사용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인공지능 초기 상담 시스템과 안내 전화 서비스를 확대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현장 인력이 복합 위기사례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심유미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위기가구를 포함한 모든 도민이 복지와 돌봄, 주거,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오는 4월 경남에서 열리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1,000명을 모집한다.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대축전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집결하는 화합의 장인 만큼, 자원봉사자를 단순한 운영 보조 인력이 아닌 ‘경남의 얼굴’이자 ‘민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인력으로 선발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생활체육에 관심이 있고 대회 기간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는 도민은 물론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다.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경기장에 배치돼 △개·폐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및 경기장 안내, △홍보 및 안전 지원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회기간 최일선에서 ‘다시 찾고 싶은 경남’을 알리는 데 기여하게 된다.자원봉사자에게는 활동 유니폼과 기념품이 지급되고, 식비와 교통비 등 소정의 실비를 지원한다. 또 자원봉사 활동 인증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신청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앞선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이번 대회도 현장에서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연구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경남 도내 대학의 혁신 방향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과제를 담은 ‘일본 아시아태평양대학의 성공적 혁신사례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은 인구 11만 명의 작은 도시 오이타현 벳푸시에 위치한 대학이다. 아시아태평양대학는 2000년 개교 단계부터 과감한 국제화 전략을 추진해 학생과 교원의 절반이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11개국 유학생과 일본 각지의 우수 인재가 모이고 있다.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대학의 성공 요인을 △교육철학을 구현한 공간 혁신, △영어․일본어를 혼용하는 이중언어 교육과정,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환·유학 프로그램 및 복수 학위제도, △다문화 친화적인 캠퍼스 환경, △지역사회와 연계한 국제 커리큘럼, △장학기금 조성을 통한 우수 인재 유치 등으로 정리했다.특히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대학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이타현은 학교 건립에 약 150억 엔을 지원했으며, 벳푸시는 캠퍼스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생 대상 대중교통 정기권 할인 등 생활 편의 지원을 병행했다.해당 사례가 지자체에 시사하는 바는 대학에 △대한 전략적 투자의 필요성, △다문화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유학생 유치 지원으로 요약될 수 있다. 대학의 역할로는 △영어 및 이중언어 학위과정 신설, △학사 일정과 학사제도의 유연화, △장학제도 및 생활지원 확대, △다문화 융합 기숙사 운영, △국제 교원 확충과 교직원 역량 강화 등이 제시됐다.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부원장은 “아시아태평양대학의 혁신사례는 지방대학이 어떻게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세계적인 인재양성 플랫폼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경남도 역시 전 세계 유학생이 공부하고 정착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활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 정주를 위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식품제조·판매업체 443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4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부산지방식약청이 참여한 교차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명절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 제조·유통·조리·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적발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 진열·보관 6곳 △제조·가공실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1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곳 △건강진단 미실시 12곳 △표시기준 위반 4곳 △기타 위반 사례 4곳 등이었다.경남도는 위반 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 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위반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위생 점검과 함께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도 병행했다. 떡·어묵·두부 등 가공식품 20건, 전·튀김 등 조리식품 20건, 수산물 10건 등 모두 50건을 검사한 결과 전량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경남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비롯해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로 식품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관광재단 임직원은 지난 12일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 ‘풀잎마을’을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경남관광재단은 평소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청과 함양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당시에도 임직원 모금을 통해 성금과 구호품을 지원했다. 피해 지역 회복을 돕기 위한 방문 이벤트와 관광상품 특별전도 운영했다.이와 함께 관광약자 무장애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시범사업 참여, 지역농가 일손돕기, 연말 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재단이 운영하는 창원컨벤션센터는 주민 친화 행사 개최와 북라운지·베이비라운지 운영, 다문화가족 무료 초청 전시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 실천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에 기반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026년을 '교통 대도약의 해'로 정하고, 대규모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교통 혁신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상반기 확정 예정인 국가 최상위 계획에 핵심 사업들을 반영해 수도권 2시간대, 부·울·경 1시간대 통합 생활권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국가 계획 반영을 추진하는 사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국가도로 건설계획,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등을 포함해 총 44조 원 규모이며, 도는 사람과 물류, 산업과 지역을 잇는 대한민국 교통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총 11개 노선 788km, 27조 원 규모의 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계획의 반영에 주력하고 있다.주요 핵심 노선인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신설 시 창원에서 서울까지 2시간대로 이동이 단축된다.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은 거제에서 신공항까지 20분대, 부산까지는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며 △사천 우주항공선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산업단지에 최적화된 교통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남부내륙철도 경남 구간은 올해 11개 공구가 착공되고 △달빛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선정을 추진해 사업에 속도를 높인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주력한다.또한, △양산도시철도는 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이며 △부전~마산 복선전철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조기개통을 위해 대정부 및 정치권에 적극 건의해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경남의 도로망은 올해 전환점을 맞는다. 가장 큰 성과는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전 구간 개통이다. 2014년 착공 후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개통 시 함양에서 울산까지의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대로 단축돼 ‘경남 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물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국가계획 반영을 통한 간선 도로망 확충에도 속도를 높인다. 도는 △영동~합천 고속도로 신설과 △칠원JCT~현풍JCT 구간 확장 등 4개 노선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합천~함안 및 △창원~김해 고속도로 등 5개 노선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국도 분야에서는 거제와 통영을 연결하는 △한산대첩교를 포함한 21개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주요 거점 간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물류 수송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도 정비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전망이다. 국지도 및 지방도 42개 지구 중 △산청-금서, △쌍백-봉수 등 7개 지구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총사업비 13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은 2035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어업약정 체결과 하반기 어업피해조사 착수가 예정돼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경남도는 신공항의 핵심을 연계 교통망으로 보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철도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선 등 4개 노선을, 제2차 국가도로망 계획에는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고속도로 등 2개 노선을 신청했다.신공항 인근 창원권역 6.9㎢은 첨단융복합 제조도시로, 거제권역 7.4㎢에는 관광휴양 특화도시로 조성해 일자리창출과 정주 여건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사천공항은 국제공항 승격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확정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 확장과 CIQ 시설 설치가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소형항공사 섬에어의 사천~김포 노선 정식 취항을 시작으로 하이에어 등 추가 항공사 유치 협의를 지속해 노선 증편을 통한 공항 활성화와 서부 경남의 항공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경남도는 교통안전분야에 총 17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주요 지점 52개소를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우선 △교통사고가 빈번한 24개소에는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회전교차로 7개소 신설과 △보행자 전용 신호등 및 횡단보도를 확충해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또한, △통행안전 위험도로 13개소를 정비하고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대상인 6개소에는 84억 8,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확장이나 우회도로 건설 등 근본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강구한다.△도내 위임국도와 지방도 총 6,624.7km에 대해 체계적인 도로 유지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에 취약한 568개소를 중점 관리해 정기 점검을 강화한다. 여름철 5개월, 겨울철 4개월 동안 도로상황관리파트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27조 원 규모의 철도망과 17조 원 규모의 도로망 구축은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를 다시 그리고 수도권 일일 생활권을 실현하는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육로와 하늘길을 아우르는 입체형 교통망이 완성되면, 경남은 동북아 교통·물류를 선도하는 핵심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올해 함양~울산 고속도로 전 구간 준공, 양산도시철도 개통, 7개 지방도 구간 완공 등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교통 혁신뿐 아니라 교통안전과 도로 유지관리까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일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6년도 경남관광스타트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다.이번 공모는 경남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업 단계별로 △예비 △초기 △성장 등 3개 분야에서 총 20개사 내외를 선발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전용 사무공간과 공용 시설도 제공한다.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 유치설명회,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 등 성장 지원 과정도 운영한다.올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이 결합한 ‘관광 딥테크’ 분야를 중점 육성한다. 관련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역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경남관광재단은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 참여 방법과 심사 기준, 지원 혜택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접수 마감은 3월 6일까지다. 초기 및 성장 분야 신청 기업은 기업 정보 확인을 위해 한국평가데이터 등록을 사전에 완료해야 한다. 미등록 시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서류 준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경남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다”며,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갈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공모 세부 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투어라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설 연휴 동안 반려동물과 농장 가축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응급 동물병원 진료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연휴 기간 운영되는 동물병원은 모두 225개소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 진료 병원은 146개소, 농장동물 진료 병원은 45개소, 반려·농장동물 겸용 병원은 34개소다.창원 42, 진주 23, 통영 10, 사천 13, 김해 41, 밀양 1, 거제 12, 양산 24, 의령 5, 함안 8창녕 7, 고성 9, 남해 5, 하동 8, 산청 7, 함양 2, 거창 4, 합천 4개소설 연휴 진료 병원 명단과 진료 시간, 연락처 등 세부 정보는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상남도 수의사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방문 전 병원에 연락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도는 명절 기간 이물 섭취와 교통사고, 급체 등 반려동물 응급 상황이 늘어나는 만큼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기름·염분이 많은 튀김류, 양념고기 등 명절 음식 급여 자제 △뼈나 꼬치 등 이쑤시개 섭취 주의 △양파, 파, 마늘, 포도, 초콜릿 등 중독증상 유발 음식 섭취 금지 △장거리 이동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을 권장했다.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설 연휴 동안 반려동물과 농장 가축이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동물병원과 수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응급 진료체계를 마련했다.”며, “반려동물 소유주나 축산농가에서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연휴 전 이용 가능 동물병원을 미리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도는 설 연휴 동안 축산농가 가축 중 고열, 집단 폐사, 청색증, 혀·발굽 물집 등 가축전염병 유사 증상을 보이는 경우 관할 시군 동물방역부서나 가축전염병 신고전화를 통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