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더 안전하고 두터운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책정했던 예산 8100만원에 500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8일 전남농아인협회 나주시지회와 위·수탁 협약 체결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5월 말부터 센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보건복지부 사업 지침에 따라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성별을 분리해 운영된다.
1곳당 입소 정원은 4명이다.
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세면, 식사와 같은 일상생활과 산책·여가 활동, 차량 운행, 심리 상담 등 24시간 주야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이용료와 식비는 각각 1만5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식비를 제외,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완화와 더불어 예기치 못한 긴급상황에서도 더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최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