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동연가길에 또 다른 볼거리 청룡·황룡 만들어
[금요저널] 밀양시 초동면은 초동연가길 진입구간인 아기뜰에 길이 10m 정도의 청룡·황룡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밀양시 초동면 신호리 새터 마을에 전해오는 서낭기는 청룡·황룡 여의주를 감싸고 있는 그림과 함께 연혁에 해당되는 기록이 있으며 1644년에 제작되어 일곱 차례 보수가 되고 현재의 것은 1936년에 만든 것으로 되어 있다.
새터서낭기는 해마다 마을의 길흉을 점쳐주고 소원을 들어 주는 등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오며 이에 따라 새터가을굿놀이보존회와 농경문화보존회원 10명이 청룡·황룡을 제작했다.
신진기 회장은 “초동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꽃양귀비와 청룡·황룡을 보며 마음이 치유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새터서낭기 전설에 따라 청룡·황룡을 설치한 곳에 만든 부스에서 자신의 소원을 적어 줄에 매달면 기운을 받아 이루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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